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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귤(낑깡) 묘목이 자라다

얼마전에 한 팩에 4000원 하는 금귤을 사서 먹다가 혹시나 하고 씨를 다치지 않게 잘 뱉어내어 손가락으로 화분에 눌러 심은적이 있다. 못 보던 싹이 보이길래 혹시나 하고만 있었는데 좀 전에 인터넷 검색(nbo.kr/a2g)을 해보니 금귤의 어린 묘목이 맞는 것 같다. 매우 반갑고도 놀랍다. 사무실에 놀고 있는 작은 화분을 가져와 분갈이를 해줘야 겠다.

새로 자라난 금귤 묘목


 

182.212.105.70 / 2018-05-04 11:52:21 작성




다섯시부,
김성준, 김시후 나오다.

명상 및 인성교육 시간을 가지다.
스트레칭을 했다.
기본검법중 풍엽을 배우고 정면내려베기부터 풍엽까지 연습하였다.

마무리 운동으로 누워 다리들어주기, 팔굽혀펴기, 엎드려 발바꾸기를 연습하였다.

수련을 마친 후 진검을 보여주고 들어보게 하였다.
이유는 진검의 무게를 느끼고, 함부로 검을 다루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성준이가 말했다.
"진검을 들어보니 무겁고, 검이 우리 몸과 한 몸이 되는 것 같았다. 함부로 막대하면 안될 것 같아요."

시후가 말했다.
"무겁기도 하고, 멋있기도 했어요. 하지만 함부로 휘두르면 안될 것 같아요."
 


182.226.43.150 / 2018-05-04 18:11:15 작성

여덟시부,
장준민, 현우진, 현정민 나오다.

스트레칭을 하였다.
체력단련용 기본검법을 하였다.

마무리 운동으로 누워서 다리들어주기 30회 와 버피테스트 30회를 하였다.


182.226.43.150 / 2018-05-04 21:08:46 작성

금귤 씨앗에서 싹을 틔운 어린 묘목을 작은 화분에 옮겨 심었다. 조심스레 숟가락으로 묘목의 뿌리를 흙과 함께 들어올리니 아직 씨앗 형태가 남아 있었고 뿌리는 앙상하니 여리디 여려 보였다. 부디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료도 조금 주었다.

씨앗을 심을 때 2개를 심었는데, 다른 하나는 아직 원래 자리에 남아 있다. 일단은 작은 화분 하나를 더 구해야 하고, 오늘 분갈이를 한 녀석이 잘 자라는지 확인해 보고 옮길 생각이다.



182.212.105.70 / 2018-05-05 13:45:1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