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이쁜 말을 사용하자!
다섯시부:
김시후, 김찬호, 송성윤, 이두현, 이시현, 임완규 나오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말을 하면서 다른 사람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음을 인지하고, 한번 생각해 보고 말을 하자는 주제로 수련을 시작하였다.
상대방이 욕을 하면, 그 욕을 받지 마라. 그 욕을 받지 않으면, 그 욕은 욕을 한 사람에게 남게 된다. 그러면 욕한 사람만 더 힘들게 된다.
욕을 왜 할까? 욕을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의 마음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게라도 마음에 쌓인 감정을 풀어 내려고 욕이나 폭력으로 에너지가 분출되는 것이다.
'수련'이라는 말 앞에는 '심신'이란 말이 생략되어 있다. 몸을 닦는게 아니라 마음을 닦고 몸을 단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이라는 현상에 감정이 생기는 것이다. 맑은 하늘에 태양도 있고, 달도 있고, 별도 있다. 먹구름이 잔뜩 껴 있으면, 별도 달도 보이지 않고, 비바람과 천둥번개가 치기 쉽듯.. 우리 마음도 그렇다.
우리는 해동검도를 수련하니, 검으로 자신의 감정을 베라. 화나는 모습이, 슬퍼하는 모습이 우리 본 모습이 아니다. 맑은 하늘에 온화한 바람이 부는 것을 즐기듯 하라.
결론: 이쁜 말을 사용하자!
등등 이야기 하고 수련을 시작하였다.
감정 베기 수련으로, 정면내려베기를 하였다.
검법을 하면서도 감정을 벨 수 있으면 그렇게 하라 하였다.
찬호는 쌍수검법 4식 진도를 나갔다.
4식이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기 위해 찬호와 갑을 대련식으로 상대를 하였다.
두현이는 쌍수검법 9식 진도를 나갔다.
시후와 완규는 쌍수검법 11식 진도를 나갔다.
세 명 모두 기초동작을 많이 연습해서 그런지 진도가 쉽게 나간다. 다만 디테일한 동작을 지도했다.
시현이는 예도검법 1식 진도를 나갔다. 동작에 힘이 났다.
성윤이는 다음 주 부터 예도검법 진도를 나간다며, 계속 정면내려베기를 하였다.
수련을 마쳤는데, 찬호가 4식 진도를 연습한다며 봐달라고 하여 봐 주다가 서로 대결을 하였다. 그 모습이 재미있어 보였는지 완규와 시후가 반응을 보였지만, 3:1로 대결을 하면 검을 휘두르다 보면 과열되고, 그러다 보면 자기들 끼리 부딪치는 경우가 있어 끼어들지 못하게 하였는데, 시간이 집에 갈 시간이 되었는지 집으로 돌아갔다.
182.226.43.150 / 2019-11-01 02:38:1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