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자(漢字): 알 식(識)
오늘의 한자(漢字): 알 식(識)
識
알 식, 적을 지, 깃발 치
目不識丁 (목불식정)
:「고무래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 정(丁)자인 줄 모른다.」는 뜻으로, 글자를 전혀 모름. 또는 그러한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目 눈 목
不 아닐 부
識 알 식
丁 고무래 정
[유래]
당나라(唐--) 때 장홍정(張弘靖)이란 사람은 못나고 무식(無識)하며 행동(行動) 또한 오만불손(傲慢不遜)했다. 그러나 부친(父親)인 장연상(張延賞)이 조정(朝廷)에 끼친 공적(功績)이 많아 그 덕분으로 그의 벼슬길은 매우 순탄했다. 그가 노룡(盧龍)의 절도사(節度使)로 부임(赴任)하게 되었는데 부하(部下)들과 어려운 병영(兵營) 생활(生活)을 하려 않고 가마를 타고 즐기며 군사(軍士)들을 괴롭히고 교만(驕慢)했다. 그런 까닭으로 부하(部下)들의 불만(不滿)이 터져 나오니 오히려「천하(天下)가 무사한데 무리들이 포와 활을 당기는 것은 「丁」 자 하나를 아는 것만 같지 못하다. 천하(天下)가 무사(無事)한대 이배만석궁(而輩挽石弓)은 불여식일정자(不如識一丁字)라.」라고 꾸짖었다.
192.168.1.254 / 2023-05-09 14:37: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