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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漢字): 다를 타(他)

오늘의 한자(漢字): 다를 타(他)

    他
다를 타


他山之石 (타산지석)
:「다른 산(山)의 돌」이라는 뜻으로, 다른 산(山)에서 나는 거칠고 나쁜 돌이라도 숫돌로 쓰면 자기(自己)의 옥(玉)을 갈 수가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言行)이라도 자기(自己)의 지덕(智德)을 닦는 데 도움이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他 다를 타
山 메 산
之 갈 지
石 돌 석

192.168.1.254 / 2023-11-29 16:00:06 작성






산에 다녀오다.
자전거로 출근하다 보니 흐늘이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분다.

마음이 흔들린다.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학교에 가는 학생들이 대단하다.
생각해 보니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산 넘어 등교하던 때도 있었다.

하늘은 고요하나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분다.
산은 그대로나 가지가 흔들리고 마른 잎이 부산하다.
지금 여기 나로 자연하다.

수련원으로 돌아오며 보니
산이 더 포근하다.
건물 사이 도로에서 바람이 거세다.

함민복 시인 시집 <말랑말랑한 힘>이 떠 오른다.


192.168.1.254 / 2023-11-29 16:01:13 작성
192.168.1.254 / 2023-11-29 16:45:58 수정

오후 네시:
지율이 3시 45분쯤 오다.

야구를 하다.


192.168.1.254 / 2023-11-29 16:37:34 작성

오후 다섯시부:
김가빈, 김우혁, 김유겸, 김주아, 장지율 나오다.

수련 전 모두 원카드 게임을 하다.
달리기를 하다.
지율이 달리기를 하고 하원을 하다.
자유수련을 하다.

주아가 내일 생일이라고 한다.
며칠 전 부터 이야기를 했다.
주아에게 말했다.
"생일 축하하고, 주아도 세상에 나오느라 힘들었겠지만, 엄마도 힘들었을테니 감사하다고 말해~!"

나는 서른 넘어 알았다고 아이들에게 말했는데, 우혁이는 이미 알고 있어 우혁이 생일날 엄마에게 선물도 했다고 말했다.

ps. 우혁에게 위(胃)에 좋은 운동을 알려준다고 했는데, 다음에 알려달라 하였다. 실제 사례로 소화도 잘 안되고, 속이 불편하여 병원에 가려는 분이 있었다. 수련을 마치고 한 2주간 호보(虎步)를 한 후 좋아졌다는 분을 안다. 물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운동을 해서 밑질 것은 없다.


192.168.1.254 / 2023-11-29 19:35:05 작성
192.168.1.254 / 2023-11-29 21:34:14 수정

오후 여섯시 파이썬부:
김대영, 김우혁, 정준호 나오다.

함수에 대해 공부하다.
- 기본함수: 매개변수도 없고, 리턴 값도 없는 함수
- 매개변수를 가진 함수
- 리턴 값을 가지는 함수
- 함수를 사용하는 이유



192.168.1.254 / 2023-11-29 19:37:30 작성

저녁 여덟시 일반부:
김민규님, 소선회님, 주병윤님 나오다.

수련 전 탁구를 하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단전호흡을 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김민규님:
자율 검법을 수련하다.

소선회님:
사방보 자연세베기를 수련하다.

주병윤님:
쌍수검법 8식 까지 수련하다.


192.168.1.254 / 2023-11-29 21:26:5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