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하는수련원 [코딩|해동검도|기천]
유성구청 옆 / 스타벅스 뒷편
( 042 - 863 - 9875 )

오늘의 한자(漢字): 멜 담(擔)

오늘의 한자(漢字): 멜 담(擔)

      擔
멜 담, 빌릴 섬


握月擔風 (악월담풍)
: ‘달을 손에 쥐고 바람을 어깨에 멘다.’는 뜻으로, 풍월(風月)의 정취(情趣)를 즐김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握 쥘 악
月 달 월
擔 멜 담
風 바람 풍




오늘의 영단어: imply

Verb (im·plies, im·ply·ing, im·plied, im·plied)

1. (감정·생각을) 넌지시 나타내다[비치다], 은연중에 풍기다

Are you implying (that) I am wrong?
지금 제가 틀렸다는 뜻인가요?


2. 암시[시사]하다

The survey implies (that) more people are moving house than was thought.
그 실태조사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집을 옮기고 있음을 시사한다.


3. 타동사 [VN] (생각·행동 등이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함을) 의미하다

The project implies an enormous investment in training.
그 프로젝트는 교육에 엄청난 투자가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192.168.1.254 / 2024-02-14 14:26:12 작성




오후 세시 반:
장지율 나오다.

지율이 수련원에 들어서며 말했다.
"관장님 지금 몇 도인지 아세요? 18도에요. 드디어 기나긴 겨울이 끝났네요."

"기나긴 겨울이 끝났다"는 표현이 듣기 좋았다. 얼른 꽃 피는 봄이 오면 좋겠다.

함께 축구를 했다.
오늘은 기본검법을 할 예정이고, 탁구도 할 예정이다.

ps. 오늘 멋진 감아차기가 나왔다. 율이 멋지게 몸을 날려 막으려 했지만 공이 점점 감기며 손을 비껴들어가며 골인되었다. 마치 스포츠 뉴스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는 것 같다. 그 장면에서 골이 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외쳤다. "골~~~~!" 그 후 자랑하듯 말하니 율이 말했다. "알아요~! 그래서 아무 말도 못하잖아요~!"


192.168.1.254 / 2024-02-14 15:57:29 작성
192.168.1.254 / 2024-02-14 18:14:55 수정

오후 다섯시부:
한비, 장지율 나오다.

팔벌려 높이뛰기를 하다.
무릎 들어주기들 하다.
달리기를 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한비:
쌍수검법 5식을 연습하다.

수련을 마칠 때, 상담이 왔다. 대학생이라고 하였다. 상담 후 내 느낌은 우리 수련원에 등록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하였는데, 율은 등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율에게 말했다. "아까 그 누나가 등록하면 간식 사줄게!"

ps. 수련을 마친 후 한비가 말했다. "관장님! 오목둘까요?" 말했다."지금 6시 4분이야!" 한비가 다시 말했다. "지금 두면 집에 못가겠군요."


192.168.1.254 / 2024-02-14 18:04:55 작성
192.168.1.254 / 2024-02-14 18:09:58 수정

오후 여섯시:
오현 나오다.

함께 탁구를 하다.
운동 센스가 참 좋다.
몸은 빠르게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공은 예측 반대로 보내는 순간적인 센스~!

어제 오늘 날이 풀리니 출퇴근길 자전거 페달이 가볍고, 얼었던 체인이 녹아 풀리듯 빠르게 잘 나간다. 봄이 다가오니 겨우내 무거웠던 몸도 마음도 가벼워진 느낌이다.


192.168.1.254 / 2024-02-14 18:48:41 작성
192.168.1.254 / 2024-02-14 18:54:43 수정

저녁 여덟시 일반부:
소룡님, 마사님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단전호흡을 하다.
함게 기본검법을 하다.

소룡님:
기본검법을 체력에 맞게 횟수를 2 ~ 3배 늘려서 했다.
검법을 수련하다.

마사님:
반장흐름을 수련하다.
대도세-허공 어장법을 수련하다.
단배공을 수련하다.

땀이 많이 났다.


192.168.1.254 / 2024-02-14 21:18:42 작성
182.209.25.198 / 2024-02-14 23:00:36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