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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的漢字: 配(나눌 배)

今日的漢字: 配(나눌 배)

      配
나눌 배/짝 배


略略分配 (약략분배)
: 조금씩 골고루 나눔.

略 간략할 략(약)
分 나눌 분
配 나눌 배

天生配匹 (천생배필)
: ‘하늘에서 미리 정(定)하여 준 배필(配匹)’이라는 뜻으로, 나무랄 데 없이 신통(神通)히 꼭 알맞은 한 쌍(雙)의 부부(夫婦)를 이르는 말.

天 하늘 천
生 날 생
配 나눌 배
匹 짝 필


Today's English word : announce

[Verb]

1. 발표하다, 알리다
They haven’t formally announced their engagement yet.
그들이 약혼을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2. (공공장소에서) 방송으로 알리다
Has our flight been announced yet?
우리가 탈 비행기에 대한 안내 방송이 이미 나왔니?

3. (큰 소리로 진지하게) 선언[단언]하다
‘I’ve given up smoking,’ she announced.
‘나 담배 끊었어.’ 그녀가 단언했다.

4. (도착을 알리기 위해) 이름을 말하다[부르다]
Would you announce the guests as they arrive?
손님들이 도착하면 그 분들의 이름을 불러 주겠어요?

5. (라디오·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방송하다, 방송을 진행하다

192.168.1.254 / 2024-04-05 14:03:45 작성




오전 10시:
사전투표를 하다.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두 번은 없다'

두 번은 없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런 연습 없이 태어나서
아무런 실습 없이 죽는다.

우리가, 세상이란 이름의 학교에서
가장 바보 같은 학생일지라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낙제란 없는 법.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다.
두 번의 똑같은 밤도 없고,
두 번의 한결같은 입맞춤도 없고,
두 번의 동일한 눈빛도 없다.

어제, 누군가 내 곁에서
네 이름을 큰 소리로 불렀을 때,
내겐 마치 열린 창문으로
한 송이 장미꽃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함께 있을 때,
난 벽을 향해 얼굴을 돌려버렸다.
장미? 장미가 어떤 모양이었지?
꽃이었던가, 돌이었던가?

힘겨운 나날들, 무엇 때문에 너는
쓸데없는 불안으로 두려워하는가.
너는 존재한다 - 그러므로 사라질 것이다
너는 사라진다 - 그러므로 아름답다

미소 짓고, 어깨동무하며
우리 함께 일치점을 찾아보자.
비록 우리가 두 개의 투명한 물방울처럼
서로 다를지라도….


192.168.1.254 / 2024-04-05 14:06:01 작성
192.168.1.254 / 2024-04-05 14:23:55 수정

오후 다섯시 오십분:
율 나오다.
늦은 이유가 영어 학원에서 두 시간을 했다고 한다.

함께 50분 정도 야구를 하다.
2회말 투아웃 만루인 상황에서 정말 큰 타구가 나왔다.
하지만 1루 바깥쪽에 맞아 파울이 되었다.
율이 많이 아쉬워 하였다.

말했다.
"타격감이 정말 기가 막혔을 것 같은데.."

배트에 잘 맞으면 가볍게 친 것 같은데, 쭈욱 날아가는 그 느낌이 있다.

율이 대답했다.
"아~! 너무 아쉬워요~"

하지만 경기는 율이 5:4로 이기다.

ps. 율이 팥아이스크림을 줬다. 말했다. "팥들었슈?(파트라슈)"

언젠가 율에게 이야기를 했다. 주인이 기르는 애완견이 있었는데, 매일 밥으로 팥빵을 준다. 어느 날 어쩐 일로 다른 음식을 주니 강아지가 물었다. "팥들어슈?" 파트라슈에 얽힌 사연이다.


192.168.1.254 / 2024-04-05 18:44:11 작성
192.168.1.254 / 2024-04-05 18:57:14 수정

저녁 여덟시 일반부:
마사님, 소룡님 나오다.

수련 전 탁구를 하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단전호흡을 수련하다.

탁구 시합을 하다.


192.168.1.254 / 2024-04-05 21:52: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