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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的漢字: 肉(고기 육)

今日的漢字: 肉(고기 육)


       肉

고기 육, 둘레 유


羊頭狗肉 (양두구육)
: ‘양(羊)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보기만 그럴듯하게 보이고 속은 변변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羊 양 양
頭 머리 두
狗 개 구
肉 고기 육



Today's English word : meat


[Noun]
1.(식용하는 짐승·조류의) 고기

a piece/slice of meat
고기 한 점/조각

2. 골자, 알맹이

This chapter contains the real meat of the writer’s argument.
이 장에는 저자의 주장을 나타내는 진정한 골자가 담겨 있다.


192.168.1.254 / 2024-08-12 14:23:26 작성




오후 세시 일반부:
이창섭님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단전호흡을 수련하다.
무릎 들어주기를 하다.
앉았다 일어나기를 하다.
뒷꿈치 들어주기를 하다.
호보를 수련하다.

같은 운동량을 지난 시간 보다 더 빠르게 하는 것을 보면 체력이 점점 좋아진다.
물론 하시는 분은 매번 힘들 게 느껴지실 것 이다.

수련 중에 전화 벨 소리가 나는 듯 하여 말씀 드렸다.
"전화오는 것이 아닌가요?"

말씀했다.
"수련 중에는 무음으로 해놓습니다."

말씀드렸다.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온전히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수련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내가 건강하고 바로 설 때, 가족의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한다.



192.168.1.254 / 2024-08-12 16:06:43 작성

오후 다섯시부:
원이, 코끼, 후파, 짱구 나오다.

원이가 수련원에 들어서며 말했다.
"관장님, 보고 싶었어요~!"

말했다.
"관장님도 보고 싶었어~!"


피구를 하다.
후파가 아웃이 있는 걸로 하자고 하고, 다른 아이들은 아웃이 없는 걸로 하자 했다.
후파가 서운했나 보다. 아웃이 있는 피구를 하자고 하였지만 안한다고 하였다.

먼저 단체줄넘기 통과하기를 하다.
아이들 기준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줄넘기를 모두 잘 한다.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는 줄넘기는 조금 어려워 하지만 열심히 잘 했다.
후파가 잘 안되는 것이 싫었는지 하기 싫다고 하였다. 후파는 책을 읽기로 했다.
그리고 말했다. "저 화났어요~!"

미션:
통과하기 - 10번 통과하기 성공
시계방향 - 뛰어 들어와 10번 이상 넘고 통과하기
반시계방향 - 뛰어 들어와 3번 이상 넘고 통과하기

모두 성공하여 간식을 먹기로 했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후파는 계속 책을 보았다.
기마자세에서 정면베기, 범도압정세, 대도압정세, 소도압정세 까지 기본 검법을 하는데, 후파가 목검을 가지고 오며 말했다.
"관장님! 저는 누가 잘 했는지, 못했는지 볼게요~! 처음 부터 다시 해주세요."

말했다.
"그래 여기 앉아서 누가 잘 했는지 못했는지 감독해. 근데 처음 부터 하면 다른 아이들 힘들어서 안돼~!"

오늘 후파 뜻 대로 되는 게 없다.

모두 앉아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다.
말했다.
"관장님 누구 편이게? (코끼에게) 엄마 편? 아니면 코끼 편? (원이, 짱구에도 같은 질문을 하다.)"
"관장님은 원이 편, 코끼 편, 후파 편, 짱구 편이야~!"
"근데 피구를 하는데, 후파는 아웃있는 걸로 하자고 하고, 짱구는 아웃이 없는 걸로 하자고 하면 관장님은 누구 편을 들어야 하지?"
"누가 이쁘다고 그 사람 편을 들면 어떨까?"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될까?"

아이들이 각자 말했다.
짱구> "가위, 바위, 보로 정해요!"
원이> "투표로 정해요!"
원이> "양보해요!"

말했다.
"관장님은 고민이나 걱정거리 등을 들어주는 역할도 해."
"말하지 않으면 도와 줄 수 있을까? 없을까?"

코끼, 원이, 짱구 순으로 최근 고민을 듣다.

간식을 사 올 사람이 없어 모두 함께 내려가려고 했다.
그래서 말했다. "모두 함께 손잡고 다녀올 거니까 두 명씩 짝지어~!"

후파가 말했다.
"저는 안갈거에요. 무릎을 다쳐서.."

말했다.
"그러면 후파 혼자 있을 거야?"

후파가 말했다.
"네~!"

말했다.
"혼자 있으면 무서울텐데.."

후파가 말했다.
"괜찮아요~!"

말했다.
"그러면 관장님 혼자 다녀올테니까.. 모두 여기 있어~! 서로 싸우지 말고.."

후파가 말했다.
"관장님 저는 다녀올거에요."

후파와 손잡고 다녀와 둘러 앉아 간식을 먹다.
짱구가 말했다.
"관장님! 무서운 이야기 해주세요."

말했다.
"관장님이 무슨 이야기 보따리냐?"

코끼가 아는 이야기가 있다며 오사카 이야기를 해줬다. 충분히 무서운 이야기 였다.

갑자기 "마녀의 저주"라는 단어가 생각났고, 이야기를 순식간에 만들어 냈다.
"사실 비밀이 하나 있는데.. 관장님은 원래 왕자였고, 지금 스무살이야. 관장님이 12살 때 마녀를 만난 적이 있는데.. 마녀의 저주를 받아서 주름살도 생기고, 머리도 빠지는 거야."

이 때, 코끼는 내 손을 살피더니 말했다.
"실제 주름이 있네요."

짱구는 실제 마녀는 없다고 아주 강력하게 말했다.

말했다.
"아니야~! 실제 마녀가 있어. 그 마녀 이름이 뭔지 알아?"

아이들 표정에서 약간의 긴장감과 호기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세월이야~!"
"그 마녀를 마주치면 마녀는 말도 하지 않는데, 그냥 바로 저주를 하지!"
"그러면 주름살도 생기고.. 꼬부랑 할머니, 꼬부랑 할아버지가 되는 거야."
"무섭지~?"


ps1. 간식을 먹을 때 후파가 말했다.
"저 이제 기분 풀렸어요~!"

ps2. 마녀 이야기에 이런 것도 추가하면 좋겠다. "그 마녀가 항상 나쁘게만 하는 것은 아니야! 상처를 아물게 하거나 키를 크게 해주기도 하고, 힘도 세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




192.168.1.254 / 2024-08-12 19:14:44 작성
192.168.1.254 / 2024-08-12 22:02:55 수정

오후 여덟시 일반부:
마사님, 소룡님, 일봉님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기마자세에서 단전호흡을 하다.
쌍수검법 8식을 수련하다.

수련 후 탁구시합을 하다.



192.168.1.254 / 2024-08-12 21:56: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