徒勞無益 (도로무익)
: 헛되이 애만 쓰고 아무런 이로움이 없음.
徒 무리 도
勞 일할 로(노)
無 없을 무
益 더할 익
[Noun]
1. (길거리나 스포츠 경기장 등에 모인) 사람들, 군중, 무리
He pushed his way through the crowd.
그는 사람들 사이를 밀치고 앞으로 나아갔다.
2. (특정한) 집단[사람들]
Bob introduced her to some of the usual crowd.
보브가 늘 만나는 사람들 몇 명에게 그녀를 소개했다.
3. 일반 대중, 보통 사람들
We all like to think we stand out from the crowd.
우리는 모두 자기가 일반 대중들하고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싶어 한다.
[Verb]
1. (어떤 장소를) 가득 메우다
Thousands of people crowded the narrow streets.
수천 명의 사람들이 좁은 거리를 가득 메웠다.
2. (생각이 마음속에) 밀려오다
Memories crowded his mind.
그의 마음속에 추억들이 밀려왔다.
3. (누구에게) 바싹 붙어 서다.
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 나오다.
수련 전 커피 에스프레소를 내려 가지고 오셔서 함께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단전호흡 및 명상을 하다.
내가신장을 수련하다.
오늘은 2분씩 수련을 하였다.
호보를 수련하다.
오후 다섯시부:
강림, 승민, 코끼, 짱구 나오다.
수련 전 공놀이를 하다.
아이들이 피구를 하자고 하였다. 비도 오고 하여 기분을 올려주고 싶어 그러자고 하였다.
달리기를 2열 종대로 함께 뛰었다.
앞을 보고 뛰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다.
"왜 입은 앞에 있는데, 똥은 뒤로 내보내는가?"
여러 가지 답을 하였지만, 코끼가 말했다. "아! 먹을려구요!"
말했다. "그렇지! 앞을 보고 먹이를 찾아 나아가는 거지. 그리고 먹을려고 하는 거지! 똥은 뒤돌아 볼 필요가 없어. 앞을 보고 뛰어야 해."
팔벌려 높이뛰기를 하다.
관장 vs 강림, 승민, 코끼, 짱구 피구를 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강림, 승민이는 쉰다고 하여 의자에 앉게 하고 코끼와 짱구가 기본검법을 수련하였다. 끝난 후 종이베기를 하였다. 얇은 신문지를 베는 것이지만 쉽게 베어지지가 않는다.
"기본검법 연습할 때는 마음에 신문지를 상상하고 베어야 하고, 실제 신문지를 벨 때는 마음에 신문지가 없어야 해."
아직 검이 많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호기심과 기본검법을 연습하는 이유를 느끼게 하고 싶었다. 벨 때 마다 뿌악- 또는 푸다닥- 하며 신문지가 터진다. 잘 베면 소리가 매우 작다. "촙" "촉" 작지만 경쾌한 소리가 짧게 난다. 후에 눈을 감게 하고 베라고 하니 짱구가 "촉" 하고 베었다. 말했다.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촉'하는 소리 들었어?" 눈을 감으면 신문지라는 장애물이 마음에 걸리지 않는다. 장애물이 있으면 힘이 들어가고, 끊어 치게 된다.
다음 기회에 다시 설명할 예정이다.
높이뛰기를 하다.
수련 후, 강림, 승민, 짱구는 그림을 그렸고, 코끼와 난 오목을 두었다.
탁구대 네트 지주대가 고장나 새로 주문했다. 온라인으로 주문하며 이게 어떤지 몰라 살짝 우려가 되었지만 설치하고 나니 만족스럽다.
오후 여덟시 일반부:
여여님, 율 나오다.
수련 전 율과 야구를 하다.
오늘 율의 투구는 거의 완벽했다. "와~!" 하고 나도 모르게 큰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던진 공이 있었는데, 수련을 마치는 순간 까지 율은 흥분감을 느끼는 것 처럼 보였다. "오늘 혼자 투수를 하다가 그런 공을 던졌다고 생각하면 어떨 것 같아! 아무도 모르는 거지! (슬플 것 같아요. 아빠와 함께 야구할 때 던졌어야 했는데..) 그래도 관장님이 알아 주잖아! 이걸 두 글자로 뭐라고 하는지 알아? (목격자?) 두 글자 라니까..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지음' 이라고 해." 지음의 유래에 대해서 설명하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육합단공을 수련하다.
여기 까지 수련하고 율은 하원하다.
타권, 반장칼잽이, 어장, 반장전행각, 양권, 양각권, 소내역권, 중급반장 흐름 까지 수련하다.
땀이 비오 듯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