評
평할 평
群盲評象 (군맹평상)
: ‘맹인(盲人) 여럿이 코끼리를 만진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좁은 소견(所見)과 주관(主觀)으로 잘못 판단(判斷)함을 이르는 말. 열반경(涅槃經)에 나오는 말이다.
群 무리 군
盲 맹인 맹
評 평할 평
象 코끼리 상
[Noun]
1. (가치·자질에 대한) 판단[평가]
Who is the best candidate in your estimation?
당신 판단에는 어느 후보가 제일 나아요?
2. (양·수준에 대한) 평가치
Estimations of our total world sales are around 50 million.
우리의 세계 총 매출 평가치는 약 5 000만 달러쯤 된다.
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 나오다.
기지개 스트레칭을 하다.
달리기를 하다.
수련을 마치고 탁구를 하다.
세시 반쯤 나온 율과 원반던지기를 하다. 지난 토요일 친구들 모임에서 스크린 야구장에 가서 야구를 했는데, 타임을 잘못 맞춰 공을 치는 바람에 그 충격이 오른팔 상박 쪽에 왔고 며칠 조심히 팔을 사용해야 할 듯 하다. 그래서 율에게 야구를 할 수 없다고 말하다.
율이 예도검법 3식 표현이 제법 잘 하는데, 일부 동작에서 율이 편한 동작으로 각색하는 느낌이 있어 검법 특징에 맞게 좀 더 설명하고 연습하게 하다. 율이 검법을 연습할 때 해리가 왔다. 해리는 오자마자 줄넘기를 하였다.
ps. 해리와도 원반던지기를 하다.
오후 다섯시부:
갈비, 진우, 짱구, 해리 나오다.
진우가 학원에서 늦게 오다.
옌짱은 타지역에서 대전으로 넘어오는 중인데 늦어 오늘 쉰다는 연락이 있었다.
코끼는 독감의 영향이 있어 오늘 쉰다는 연락이 있었다.
대화 및 명상을 수련하다.
예의에 대해서 언급하다. 예의는 나이가 많고 적고에 따라 하는 게 아니라 모두에게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다.
짱구에게 물었다. "짱구야~! A, B 두 사람이 있는데, 둘 다 일을 잘해. 그런데 A는 예의가 없고, B는 예의가 바르지. 짱구가 사람을 뽑는다면 누구를 뽑을거야?"
또 물었다. "짱구는 어디서 일하고 싶어? A라는 회사는 본인이 회사를 만들었다고, 또 월급준다고 직원에게 함부로 말하고 예의 없이 대하고, B 회사는 예의 있게 대하지!"
줄넘기 도전을 하다. 짱구와 해리가 줄넘기 도전을 할 때 갈비는 예도 검법 5식을 수련하였다. 줄넘기 도전 숫자를 세면서 갈비 검법하는 것을 보니 검법 방향을 자신의 의지대로 비틀어 수련한다. 그 만큼 검법이 익숙해진 것이다. 예도 5식 마무리 부분에서 말했다. "거기서 8식으로~" 갈비가 8식을 하였다. 8식을 하는 중간에 "거기서 7식으로~" 갈비가 말했다. "7식은 잊었어요." 다음에 7식을 다시 수련해야 겠다.
라면파티를 하다.
갈비에게 말했다. "갈비 다이어트 방해 프로젝트~!" 라면을 다먹을 때 말했다. "갈비야! 콜라 마실래?" 갈비가 대답했다. "아니요~!" 하며 물을 마시려고 하였다. 이어 말했다. "탄산음료로 입가심한다고 생각하고..." 갈비가 콜라를 마셨다. "갈비 다이어트 방해 프로젝트~!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야~!"
모두 라면을 맛있게 먹은 후 말했다. "이제 라면은 내년 12월에~~"
오후 여덟시 일반부:
윤발님이 나오지 못한다는 연락을 주셨다.
책을 읽다가 퇴근한다. 인상깊은 내용의 페이지가 있어 발췌한다.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한 말을 수련 시간에 한 두번 한 적이 있다.
Where from = I = Where to
로 도식화 해서...
ps. 퇴근하기 1분전(8시 25분쯤) 마사님이 오셨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덕분에 운동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