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 나오다.
바쁜 일이 있어 늦게 나오시다.
탁구를 가볍게 하다.
너클볼과 커트볼의 차이에 따른 리시브 방법을 말씀드리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설명드리며 제가 확립하려고 합니다."
오후 네시 십분쯤:
해리 일찍 나오다.
물었다. "얼굴 표정이 왜 그렇게 힘이 없어 보여?"
해리가 대답했다. "모든 게 힘들어요!"
물었다. "사는 게 힘들어?"
해리가 대답했다. "그건 아니구요~!"
물었다. "학교는 잘 다녀왔어?"
해리가 대답했다. "네니오~!"
물었다. "네니오~ 하는 거 누구에게 배웠어!"
해리가 대답했다. "네니오 에게서요."
예전에 지금으로 부터 15년 전 쯤에 네니오~ 라고 대답하던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이 떠올랐다.
해리가 마라탕 ~~ 무슨 간식을 가지고 물었다. "관장님 이거 하나 드실래요? 매운거에요."
하나 꺼내며 대답했다. "해리에게 매운 것이 관장님에게도 매울까? (네니오~! 저는 맵찔이라 물하고 같이 먹어야 해요.) 맛있긴 한데, 손에 기름이 묻는 게 좀 그렇네."
해리가 말했다. "저는 이렇게 먹을 거에요." 하며 입으로 꺼내 먹었다.
오후 다섯시부:
서우, 시원, 율, 짱구, 코끼, 해리 나오다.
율은 해리가 수업을 끝낸 후 늦게 도착하였다.
수련 전 코끼와 탁구를 하다. 실력이 점차 늘고 있다.
"코끼랑 탁구하는 게 매우 즐거워!"
벨이 울리고, 수업을 시작하다.
대화 및 명상을 하다.
줄넘기 목표를 각자 정하다.
짱구는 여전히 발이 아프다고 하여 내 옆에 앉히고, 명상을 하게 하다.
잠시후 짱구가 말했다. "관장님! 저도 줄넘기 하면 안되요? (안돼! 발이 아프잖아!) 이제 안아파요!"
답답하게 앉아 있는 것 보다 차라리 줄넘기 하는 게 나아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자기주도목표 줄넘기를 하다.
서우가 목표를 끝내고, 이단뛰기 도전을 하였다.
해리가 목표를 끝내고, 수업 끝내기 미션을 하였는데, 한 번에 1100번을 넘으며 성공하였다. 900번 쯤 왔을 때 내가 허탈한 웃음 소리를 내니 짱구가 말했다. "관장님 웃지 마세요~!" 내 웃음 소리가 해리에게 영향을 끼칠까봐 그런 것이다.
수업이 끝난 게 아니고, 검법 수련을 안한다는 것을 말하다.
자유수련을 하다가 벨이 울리면 인사를 하고 수업을 마친다는 말을 하다.
시원이가 장난도 잘 잘치는데, 마음이 착한 말, 행동을 종종한다. 칭찬을 하였다. "시원이 상점 1점"

"코끼! 옌짱을 생각하며 협동나무에 보강하는 거야?"
코끼가 옌짱 안부를 나에게 물었지만 나 또한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었다.
여왕을 빼고 두기로 하다. 이야기 설정을 만들었다.
1. 백의 나라에서 흑의 나라 여왕을 납치해 갔다.
2. 여왕을 구출하기 위해 전쟁이 벌어졌다.
3. 후에 내 나이트가 여왕을 구하기 위해 종횡무진 움직이다가 결국 사로 잡혔다.
여왕이 말했다. "나이트경! 저를 구하러 오셨군요!"
나이트가 말했다. "여왕님! 저도 붙잡혀 왔습니다."
코끼가 재밌어 하였다.
4. 옆에 있던 짱구가 여왕을 바둑알집에 넣었다. 여왕을 꼭 구출하겠다는 내 말을 듣고 짱구가 말했다.
"무덤에서 부활하는 여왕~!"
5. 갑자기 공포, 저주물이 되었다.
6. 후에 내 폰이 끝 선에 도착하며 여왕은 부활하였고, 상대편 왕을 저주하였다.
7. 상대편 왕은 부활한 내 여왕과 함께 죽었다. 여왕을 지키고 있던 내 룩이 왕을 처단하였기 때문이다.
내가 말했다. "네가 나를 사로잡았으니 너를 저주하리라!"
코끼가 말했다. "그렇다면 할 수 없군!" 말하며 여왕을 죽였다.
위 내용을 지켜보던 서우가 같은 방법으로 체스를 두었다.
서우가 한판 더 두자고 하였으나 한 판 더 두면 7시가 될 거란 말을 듣고 함께 하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