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하는수련원 [코딩|해동검도|기천]
유성구청 옆 / 스타벅스 뒷편
( 042 - 863 - 9875 )

今日的漢字: 歲時風俗

今日的漢字: 歲時風俗

歲時風俗 (세시풍속)
: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되풀이하여 행해 온 고유의 풍속.

歲 해 세
時 때 시
風 바람 풍
俗 풍속 속


Today's English a Word
: Seasonal customs and traditions / Seasonal folklore.

계절에 따른 풍습과 전통 (세시풍속) / 계절 민속.

'세시풍속'의 의미를 서양 문화권에서 가장 직관적이고 품격 있게 대변해 주는 정석적인 표현입니다.


192.168.1.145 / 2026-10-21 15:21:11 작성




임대인과 임차인 서로 당장 확정 짓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지난번에 우선 구두로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계약서를 등기로 서로 주고받기로 했다. 보낼 서류를 챙기며 내용을 다시 확인해 보니 특약 사항이 더 늘어 있다. 임대인 입장에서도 난처한 대목일 것이다. 나 역시 당장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마음을 다잡고 우체국으로 향했다.

봉투에 주소를 적고 등기를 발송하는데, 날려 쓴 내 글씨를 보던 직원이 고개를 갸웃하며 물었다. "새동검도… 맞으세요?" "아뇨, 해동검도입니다."

찰나의 짧은 대화였지만, 문득 지금 해동검도가 처한 현실과 대중적 인식이 쓸쓸하게 스쳐 지나갔다.

생각해 보니 이미 20여 년 전, 한 후배 관장이 말한 적이 있다. "관장님, 이제 해동검도 인기는 끝났어요. 점점 문 닫는 도장이 늘고 있어요."

그때 나는 이렇게 답했다. "그러면, 이제 진짜를 찾으러 멀리서도 우리 수련원으로 찾아오겠군요."

인기를 좇아 시작한 길이 아니었다. 세월이 흘러 세상의 관심이 시들어질지라도, 해동검도와 기천이 지닌 운동의 깊은 가치와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나는 오늘도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ps. 오래 전 아래 이미지 글자를 "새동검도"로 읽는 아이가 있었다.


한자를 모르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는 것이지만,
푸라면과 아홉개 들어있는 초코파이 아홉




192.168.1.145 / 2026-10-21 15:21:41 작성
192.168.1.145 / 2026-10-21 15:55:46 수정

오후 네시쯤:
루이츠 나오다.

영어, 숙학 숙제를 하다.
수학 숙제가 적다며 매우 좋아하였다.

Kettle, Kitten 을 발음할 때, t 다음에 l이 있으면 '를', 없으면 그대로 '티' 소리를 낸다고 루이츠에게 배웠다. 알게 되서 매우 기뻤다. 나도 모르게 박수를 쳤다.



192.168.1.145 / 2026-10-21 16:19:32 작성

오후 다섯시부:
루이츠, 슈가, 시원, 우동, 짱구, 코끼, 해리 나오다.

1. 관장님 귀 가까이에서 돌고래 소리 내지 않기
: 아이들 목소리가 크고, 높아 귀가 먹먹해질 때가 있다.
: "아저씨 목소리로 말해~!" 라고 하니 코끼가 아저씨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코끼입니다~!" 말했다. "코끼가 아니라 코돌이 해."

2. 오늘 수업은 오목대회 진도가 늦어 오목대회 겸 줄넘기를 한다.
: 줄넘기 미션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

3. 공놀이를 해도 된다. 단 줄넘기를 하는 사람이 우선이다.

2, 3번은 우동이가 빨리 아이들과 친해지고, 적응하기를 바라는 목적도 있다.

줄넘기 및 공놀이를 하다.
루이츠, 시원, 해리가 도전을 하였다.

오목을 두다. 오목을 두는 중에 옆에서 시합을 하고 있던 시원, 우동에게 훈수를 두었고, 우동이 이겼나 보다. 시원이 잠시 주방 문을 걸어 잠그고 울었다. 햇반(해리 반장)의 중재로 슈가가 사과를 하고, 화해를 했다. 훈수 둔 판은 우동이의 양해를 구하고, 새로 두었다.

코끼가 물었다. "오목 때문에 왜 울어요?"
말했다. "사람은 다 가치를 두는 게 달라서 그래... "
더 이어서 말하려고 했더니 코끼가 알았다는 듯 "네, 이해했어요~!"





사진에 찍히기 싫다고 슈가는 테이블 밑으로 숨고, 코끼는 손을 들어 얼굴을 가리고 있다. 시원이는 장난스런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우동이는 집중을 하는 모습이다.





수련을 마치고,
하원하는 우동에게 물었다. "재미있었어? (웃으며, 네~)"

높이뛰기, 단체줄넘기 꼬마야~, 무궁화~를 하다.
"빨리 가자~! 7시야~!"

슈가가 하원하기 직전 키보드로 타이핑을 하고 싶다고 하여 메모장과 키보드를 맡기니 다른 그림 찾기를 만들었다.


대화 중에 거북이 키탭이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씩 사주고 싶은 마음이 올라왔다. 여러 가지 거북이 모양이 있는데, 루이츠, 민재, 우동이에게 묻지 못했다. 금요일에 물어보고 주문할 예정이다.

귤 거북이 - 짱구, 해리
블루베리 거북이 - 시원
청사과 거북이 - 슈가, 코끼


ps. 5년전 오목대회가 생각났다. 
일지(https://nbo.kr/a7U) 일부내용: 오목대회 참가자들이 피하고 싶은 두 선수 주연이와 준호가 일찍 만났고, 제일 오랫동안 끝나지 않으며 오목을 두었지만 결국 승자는 나왔다. 준결승전 까지 3명을 먼저 결정한 후, 나머지 한 자리는 패자부활전으로 뽑기로 하였고, 시간 관계상 단판으로 승부를 가렸다. 주연이에게 져서 떨어졌든 준호가 패자부활전에서 우승을 하며 준결승전 남은 한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준호는 승승장구를 하더니 다시 결승전에서 주연이와 맞붙게 되었다. 승부는 1:1, 준호의 얼굴은 빨갛게 상기되고 숨소리가 거칠게 떨렸으며, 한 수 한 수 둘 때 마다 손가락이 떨려 진정하지 못했다. 바둑돌을 놓치기도 하였고, 바둑판 열십자 위치에 정확하게 한번에 놓을 수가 없었다. 주연이 또한 숨소리가 떨리는 소리가 들렸으며, 손가락에는 핏기가 사라져 차갑게 보일 정도 였다. 집중력이 대단하였다! 그래도 승부는 났다.



192.168.1.145 / 2026-10-21 19:32:16 작성
192.168.1.145 / 2026-10-21 21:57:31 수정

오후 여덟시 일반부:
마사님, 여윤님, 윤발님 나오다.
혜성이는 나오지 못한다는 연락이 있었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육합단공을 수련하다.
마보 수련을 하다.
천룡수를 수련하다.



192.168.1.145 / 2026-10-21 21:55:4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