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후 갬
오후에 2시간 정도 비가 오더니 개서 지금은 날이 맑아졌다.
하지만 아직 공기가 찬편이다.
아이들 부,
준서가 정면내려베기 1000번만 하고 수업을 마치자고 제안을 하여 그리 하라고 했다.
너무 힘들면 포기해도 좋다고 했다.
정민이와 준서 동우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대한 열심히 1000번을 완수했다.
거의 20분을 쉬지 않고 정면내려베기를 한 것이다.
중간 중간 무리할 필요없다. 포기할 사람은 포기하라는 나의 말에
정민이는 악마의 속삭임이라면서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했다.
재원이는 중간에 포기를 하였는데 그것이 마음에 걸렸나 보다.
다른 아이들이 천번을 다 하고 할 수 있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는 크다는 등
나의 칭찬과 서로 열심히 했다는 격려의 박수를 치게 하였는데 스스로에게 떳떳하지 못함을 느꼈을 것 같다.
물론 힘들면 쉬었다 갈 수도 있고 자신의 체력에 맞춰서 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스스로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지 못했다는 것을 느꼈을 거라 생각한다.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니 다음 번에는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리라 믿는다.
동유와 시훈이는 늦게 와 같이 동참하지는 못했고, 동유는 어제 배운 것을 알려주었다.
끝난후 시훈이가 장기를 두자고 해서 차 두개를 떼고 두었는데 아직은 많이 미숙하다.
임전무퇴~! 싸움에 임할때는 물러서지 않는다. (침착하게 한번 더 생각하라는 뜻으로)
서로 협력하여야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서로 협력하라는 것을 배우라는 뜻으로) 등 장기 상황에 맞게 말하면서 두었다.
시훈이가 잘 느꼈으면 좋겠다.
182.226.43.150 / 2015-04-16 18:20:5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