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하는수련원 [코딩|해동검도|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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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오늘은 20대 국회 선거일 이다.

비가 온다.
봄비가 온다.
비가 오지만 하늘은 점차 개여서 그런지 밝고 새가 노래를 지저귄다.
소풍을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비가 오기 때문에 그냥 수련원에서 아이들과 놀기로 하였다.
좀 일찍 와 단배공을 하려 했는데 시간이 좀 애매 한 듯 하여 오후에 해야 겠다 결심했다.
지금 해도 시간은 될 듯 한데 좀 시간이 애매한 듯 하기 때문이다.

182.226.43.150 / 2016-04-13 10:09:21 작성





아이들 오기 전에 쿵푸 팬더3을 보고 있으니 자연스레 아이들이 하나 둘 오면서 영화에 빠져든다.
영화를 보다가 비비큐에 내려가 예약된 치킨 두마리를 가져오고 12시쯤 점심을 먹었다.
영화는 월-E 라는 환경문제를 다른 애니메이션을 한편 더 보았는데 이것도 아이들이 재밌어 했다.

피구도 하고 공놀이도 하다가 마지막에는 원래 카이스트 잔디밭에서 하려고 했던 수건돌리기를 하였다.
그냥 수건을 놓을 듯 말듯 하는 그 행위, 그저 달리는 행위가 신나나 보다.

근데 규칙이 조금씩 달라 말이 분분하길래 인터넷 찾아 보니 우리나라 전통 놀이라고 한다.

마지막 수건돌리기 게임이 가장 재미있었지만 갑작스레 달리는 통에 그런지 발목이 아프다는 아이가 둘 있었고,
시 훈이는 걸려서 노래 부르는 분위기에 이르자 갑자기 배 아프다고 울었지만 좀 있다가 씼은듯이 낫기도 하였다. 경선이는 노래 부르는 그런 분위기 때문인지 금새 가버렸고 정민이는 수건 돌리기 하기 전에 가버려서 좀 아쉬움 감이 있었다.

이제 아이들도 보내고 오늘 단배공 수련을 하려 한다.

 


182.226.43.150 / 2016-04-13 16:00:3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