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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단배공 108배 100일 수련 시작

108배 수련 1일째,

매년 4월 1일 단배공 108배 수련을 하겠다는 마음을 가진지 3년째,
오늘이 만우절이고 4월 1일인 것을 아침에 기사보다 알았다.
느닺없이 4월이 된 기분이라 수련도 느닺없이 시작하게 된 기분이 좀 들었다.

역시 단배공은 단배공이다.
몸에 따뜻한 기운이 돌더니 곧 더워지고 땀이난다.
몸도 마음도 열린다.

182.212.105.70 / 2017-04-01 11:32:38 작성




108배 수련 2일째,

굉장히 푹 잔 느낌이다.
어제 오랜만에 108배를 수련해서 그런지 오늘은 옷이 접힌 부분에 무릎이 닿으면 아팠다.
삶은 스스로 가치두는 그 행위속에 의미가 있다.


182.212.105.70 / 2017-04-02 14:04:30 작성

108배 수련 3일째,

시작 전에는 귀찮은 생각이 올라온다.
시작 후에는 참 좋다!
밥을 먹은 후 설겆이가 귀찮을 때가 많지만 설겆이를 끝낸 후에는 개운한 느낌이 드는 것과 비슷할 것 같다.


182.212.105.70 / 2017-04-03 12:21:26 작성

108배 수련 4일째,

여유롭다.
마치 국민학교 시절 집에서 모든 숙제를 끝내고 든든한 마음으로 등교하는 느낌도 든다.
옷 주름에 짓눌려 아팠던 무릎은 이제 그다지 아프지 않다.


182.212.105.70 / 2017-04-04 12:38:24 작성

108배 수련 5일째,

비가 왔다.
오늘은 옷이 짓눌려 아팠던 무릎이 아프지 않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땀을 흘리며 몸을 가볍게 만들었다.


182.212.105.70 / 2017-04-05 12:59:16 작성

108배 수련 6일째,

하늘이 뿌옇다.
미세먼지 때문인지 안개때문인지...
단배공을 하니 몸이 풀린다.


182.212.105.70 / 2017-04-06 13:00:35 작성

108배 수련 7일째,

비온 후의 하늘이라 전에 비해 맑다.
내 몸도 날씨에 반응하는 것 같다.
땀이 점점 더 난다.


182.212.105.70 / 2017-04-07 12:56:42 작성

108배 수련 8일째,

주말 그냥 쉬고 싶은 생각,
막상 하자니 귀찮은 마음,
이것이 모든 것의 문제이다.

막상 시작하니 이렇게 좋은 것을...


182.212.105.70 / 2017-04-08 13:16:06 작성



108배 수련 9일째,

시골 부모님 댁에 다녀왔다.
집 앞에 복사꽃이 피었다. 작은 복숭아 나무지만 복숭아는 제법 많이 열린다. 
만물이 때가 되면 본성을 잊지 않고 스스로 피어난다.


182.212.105.70 / 2017-04-09 16:18:17 작성

108배 수련 10일째,

벌써 1/10을 했다.
생각해 보면 작년에 비해 귀찮음이 적긴하다.
그냥 시작하면 수련은 시작된다.
Just do it!


182.212.105.70 / 2017-04-10 12:21:29 작성

108배 수련 11일째,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들으며 수련을 하였다.
민심은 천심이고,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니
정치는 물과 같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야 한다.


182.212.105.70 / 2017-04-11 12:39:34 작성

108배 수련 12일째,

모든 경계에서 꽃이 피고,
경계가 없는 곳에선 오직 빛이다.


182.212.105.70 / 2017-04-12 12:50:50 작성

108배 수련 13일째,

시간이 참 빠르다.
하루의 시작은 태양이 조용히 떠오르듯
그렇게 조용히 시작된다.


182.212.105.70 / 2017-04-13 13:09:59 작성

108배 수련 14일째,

하늘이 흐리고 빗방울이 몇 방울 떨어졌다.
오늘의 하늘은 흐리지만 모든 사람들의 의식은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
행복! 평화! 사랑!


182.212.105.70 / 2017-04-14 13:03:15 작성

108배 수련 15일째,

다큐멘터리 영화 <더 플랜>을 보며 수련했다.
어제 밤에도 봤지만 또 보면서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hYIDGd6WdM
 


182.212.105.70 / 2017-04-15 13:42:01 작성

108배 수련 16일째,

한가롭다.


182.212.105.70 / 2017-04-16 16:34:17 작성

108배 수련 17일째,

비가 온다.
마음은 편안하고 몸은 뜨겁다.


182.212.105.70 / 2017-04-17 13:33:26 작성

108배 수련 18일째,

새로운 기분으로 새로운 날의 힘찬 시작!


182.212.105.70 / 2017-04-18 12:47:27 작성

108배 수련 19일째,

최근들어 대선 관련 뉴스나 SNS 여론을 살펴보다 보니 너무 늦게 자는 경향이 생겼다.
또 수면 때를 놓치면 잠이 잘 오지 않는다.
그래도 다행이 수련을 잘 마쳐 다행이다.


182.212.105.70 / 2017-04-19 13:47:32 작성

108배 수련 20일째,

날이 많이 흐리다.
편안하다.


182.212.105.70 / 2017-04-20 13:38:02 작성

108배 수련 21일째,

눈 한번 떴다가 감으면 일주일이 지나는 느낌이다.

온 몸의 뼈가 움직이는 듯 하다.


182.212.105.70 / 2017-04-21 13:05:57 작성

108배 수련 22일째,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최근 관심은 대선에 간다.
관련 기사들을 읽다보니 밤을 새게 된다.
이번 선거는 정당 대결 선거가 아니라
시민 VS 적폐세력간의 대결이다.
시민이 승리하기를 바란다.


182.212.105.70 / 2017-04-22 15:18:02 작성

108배 수련 23일째,

일요일 단배공 수련 후 가장 한가롭다는 느낌이 든다.
부족함이 없다.
난 백수가 꿈인 듯 하다.


182.212.105.70 / 2017-04-23 17:01:12 작성

108배 수련 24일째,

하늘이 맑다.


182.212.105.70 / 2017-04-24 12:20:29 작성

108배 수련 25일째,

오늘은 특히나 하기 귀찮았다.
물론 수련을 시작하니 재미있게 했지만.
몸과 마음의 관성력!


182.212.105.70 / 2017-04-25 13:11:45 작성

108배 수련 26일째,

수련원에 나와 수련을 하였다.
바닥이 푹신하니 수련하기가 확실히 편했다.
바람도 잘 통하고, 종종 새가 짖어대니 마치 노래소리 같다.


182.226.43.150 / 2017-04-26 16:06:35 작성

108배 수련 27일째,

바람과 소통하다.


182.226.43.150 / 2017-04-27 16:39:31 작성

108배 수련 28일째,

날이 가볍다.


182.212.105.70 / 2017-04-28 11:08:50 작성

108배 수련 29일째,

수련을 끝낸 후 먼 산, 먼 하늘을 바라 보았다.


182.212.105.70 / 2017-04-29 16:35:18 작성

108배 수련 30일째,

시골 부모님댁에 와서 매트없이 그냥 바닥에서 하였다.
무릎에 굳은살이 생겨서 그런지 할 만 하였다.
조카가 매달려 업고서 하기도 했다.


220.82.89.251 / 2017-04-30 19:06:22 작성

108배 수련 31일째,

마음으로 산책하는 시간!


182.212.105.70 / 2017-05-01 12:52:57 작성

108배 수련 32일째,

어제부터 기온이 급히 올라간 것 같다.
오늘도 덥다.
그러나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182.226.43.150 / 2017-05-02 16:11:08 작성

108배 수련 33일째,

김용민의 시사 및 정치 뉴스 브리핑을 들으며 수련했다.
특히 군의문사 유가족 부모의 문재인 지지 선언문을 들으니 눈물이 났다.
꼭 밝혀지길 바라며 수련했다.


182.212.105.70 / 2017-05-03 17:27:05 작성

108배 수련 34일째,

확실이 기온이 많이 올랐다.
땀을 점점 많이 난다.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일인데 오늘 투표를 해야겠다.yes


182.212.105.70 / 2017-05-04 11:49:11 작성

108배 수련 35일째,

어린이 날이라 집에서 쉬다가 수련을 하였다.


182.212.105.70 / 2017-05-05 16:36:35 작성

108배 수련 36일째,

조용한 오늘, 날이 좋다.


182.212.105.70 / 2017-05-06 17:05:11 작성

108배 수련 37일째,

눈으로 보기에는 하늘이 맑아 보이기는 하는데
미세먼지가 매우 나쁘다고 뉴스에 말하니 그냥 창문을 닫고 수련을 하였다.
땀이 많이 난다.


182.212.105.70 / 2017-05-07 18:09:08 작성

108배 수련 38일째,

하늘이 매우 뿌옇게 보이는 것으로 보아 미세먼지가 많은 듯 하다.
수련원에 지난 주 금요일부터 창문을 열어 두었더니 송화가루가 엄청 들어왔다.
마른 걸레로 밀고 청소기로 구석 구석 흡입했지만 한번 물걸레로 청소해야겠다.

오늘은 그 동안 쌓여있던 것들을 마음에서 풀어헤치는 작업을 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 이것 저것 쌓기가 너무도 쉽다.


182.226.43.150 / 2017-05-08 16:03:00 작성

108배 수련 39일째,

수련이 끝난 후 어머니께 전화 연락이 왔다.
내가 원하는 사람 투표하셨단다.
태어나서 선거운동하는 마음은 처음이다.


182.212.105.70 / 2017-05-09 11:12:41 작성

108배 수련 40일째,

비가 와서 그런지 기온이 좀 낮고 바람이 시원하지만 습도가 조금 높게 느껴진다.
오늘 밤에 보름달이 휘영청 뜨면 좋겠다.


182.226.43.150 / 2017-05-10 15:59:55 작성

108배 수련 41일째,

어제 오늘 생각이 복잡한데 수련하면서 생각이 정리되고 편안해진다.
생각이 복잡한 것은 붙잡고 싶은 마음의 작용에서 비롯된다.
집착이 곧 번뇌의 시작이니 그것을 놓자!


182.212.105.70 / 2017-05-11 12:55:22 작성

108배 수련 42일째,

21배를 하려는 순간 전화 벨이 울렸다.
광고전화였다. 순간 짜증이 확 올라왔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업체에서 업체로 영업전화를 한 것 뿐이다.
앞으로는 우리 수련원에 와 수련하라고 되치기 영업을 해야 겠다.


182.226.43.150 / 2017-05-12 15:46:16 작성

108배 수련 43일째,

수련 중 먹구름이 순식간에 몰려오더니 금새 어두워졌다.
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하더니 뿜어내듯 잠시 비를 쏟아진다.
잠시 해가 비치더니 비는 멈추고 먹구름이 흘러간다.
잠시 지구에 머물러 있는 나도..그렇게..


182.212.105.70 / 2017-05-13 16:35:48 작성

108배 수련 44일째,

비온 뒤의 하늘은 언제나 맑다.


182.212.105.70 / 2017-05-14 15:55:28 작성

108배 수련 45일째,

오늘 하늘이 맑아 흰 구름이 더욱 하얗게 빛난다.
바람은 가을 바람처럼 시원하다.


182.226.43.150 / 2017-05-15 16:15:25 작성

108배 수련 46일째, 

오늘은 하늘이 흐리다. 맑으면 흐리고 흐리면 다시 맑아진다.
100배를 하니 시훈이가 왔다.
마지막 8배를 함께 했다.


182.226.43.150 / 2017-05-16 17:19:49 작성

108배 수련 47일째,

날이 흐린 후에는 다시 날이 맑아진다.
오늘은 날이 맑고 이름 모를 새가 지져귄다.
생명의 소리다.


182.226.43.150 / 2017-05-17 16:10:01 작성

108배 수련 48일째,

수련하기 딱 좋은 날씨다.
수련하는 참 맛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끼면 좋겠다.


182.226.43.150 / 2017-05-18 16:29:39 작성

108배 수련 49일째,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결국 사람에겐 사람이다.


182.226.43.150 / 2017-05-19 16:30:56 작성

108배 수련 50일째,

날이 흐리다.
땀이 흐른다.
마음은 놓는다.


182.212.105.70 / 2017-05-20 17:10:02 작성

108배 수련 51일째,

새벽을 지나 6시가 되는 것을 확인하고 잠시 잠이 들었다.
한시간 반정도 잠들었을까 조카들 아양떠는 듯한 소리에 깨어 간단히 씻고 아침을 먹은 후 유치원으로 변한 모교 국민(초등)학교에 조카들과 산책을 다녀온 후 단배공 수련을 하였다. 엎드릴 때마다 깔깔거리며 조카가 올라타더니 몇 배 지나니 그것도 금새 싫증나나 보다. 그 작은 몸이 올라타니 약한 내 힘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220.82.89.251 / 2017-05-21 11:16:36 작성

108배 수련 52일째,

지난 금요일 심사 보는 행사를 한 후 왠지 오늘은 태풍이 지나간 듯 조용한 월요일이다.
오늘 오자마자 쓸고 닦고 하였다.
단배공 49배를 할 때쯤 성범이가 도착하여 함께 수련하려 하였는데 채 3배도 못하고 제대로 하지 못해 검법을 연습하라 하였다. 검법을 연습하는데 1번부터 5번까지는 잊어버린 것 같아 다시 연습해야 할 것 같다.


182.226.43.150 / 2017-05-22 17:22:34 작성

108배 수련 53일째,

날이 흐리고 습도가 조금 높은 듯 느껴진다.
오늘도 평안하고 조용하게 시작되는 수련원이다.


182.226.43.150 / 2017-05-23 16:46:03 작성

108배 수련 54일째,

새벽에 비가 와서 그런지 공기가 더욱 맑게 느껴진다.
수련도중 눈을 감고 십여배를 하고 난 후 눈을 뜨니 시계방향으로 30도 정도 틀어져 있었다.
내 몸이 비틀어져 있거나 어쨌거나 시각이 나를 옥죄고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계속하면 빙빙 돌 듯 하다.


182.226.43.150 / 2017-05-24 16:52:40 작성

108배 수련 55일째,

일교차가 크다.
낮에는 햇빛이 더울정도로 따듯하지만 불어오는 바람은 아주 상쾌하고 시원하다.


182.226.43.150 / 2017-05-25 16:38:35 작성

108배 수련 56일째,

하늘은 매우 푸르고, 바람은 맑고 시원하다.
오늘은 7시 정각에 수련원에 도착하여 이것 저것 일을 하니 한가롭다.
정말 아름다운 날이다.


182.226.43.150 / 2017-05-26 10:33:30 작성

108배 수련 57일째,

공기가 이렇게 맑은게 어쩌면 오랫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당연할 수 있으나 그 동안 미세먼지 등 좋지 않아서 그런지 날만 이리 좋아도 기분이 좋다. 어제는 피곤하였는지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잠들어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굉장히 오랜동안 푹 잔 느낌이었다. 그러나 피곤기가 남아 아침부터 오전내내 쉬다가 수련을 하였다. 수련을 심청전을 들으며 하였는데 창소리에 빠져들어 시간이 어찌가는지 모르게 흘렀고 몇 번씩 울컥 울컥하며 목이 메어와 숫자를 세지 못할 때도 있었다. 수련을 마친 지금은 몸이 풀렸다는 것을 느낀다.


182.212.105.70 / 2017-05-27 16:24:27 작성

108배 수련 58일째,

미뤄오던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고, 후배 화균과 대화하다 외국에는 전세라는 개념이 없다는 것을 듣고서
얼마전 한국에서 3~4년 살고 싶다고 아파트 렌탈 비용을 이메일로 물어왔었는데 오늘 어은동 한빛아파트 기준으로 월세에 대한 이메일을 다시 보냈다. 주말이란 핑계로 마음이 게을러져 수련을 늦게 하였다.


182.212.105.70 / 2017-05-28 21:07:42 작성

108배 수련 59일째,

어제 날씨 기사를 보니 30전후로 기온이 오른다고 하였는데, 아파트에서는 그것을 느낄 수가 없었다.
근데 막상 1층으로 내려오니 기온이 높은게 느껴지고 수련을 하니 땀이 많이 난다.
그래도 그늘 속에서 가만히 바람을 느끼면 상쾌하고 시원하다.


182.226.43.150 / 2017-05-29 16:12:16 작성

108배 수련 60일째,

하늘이 흐리고, 습도가 높게 느껴졌는데
수련을 마칠 때쯤 하늘이 좀 더 개이더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 왔다.


182.226.43.150 / 2017-05-30 16:05:01 작성

108배 수련 61일째,

하늘이 흐리더니 한 두 방울 빗방울이 떨어진다.
수련원에 도착하여 단배공을 시작하니 하늘에서 우르릉 쾅쾅 천둥번개가 쳤지만마음은 평온하였다. 소나기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직전 흙냄새가 4층까지 진하게 올라왔다. 수련을 마친 지금은 습도가 조금 높게 느껴지지만 공기가 상쾌하고 시원하다.


182.226.43.150 / 2017-05-31 16:12:47 작성

108배 수련 62일째,

구름낀 하늘이지만 바람이 불면 햇살이 나와 밝아지며 시원해진다.


182.226.43.150 / 2017-06-01 16:11:57 작성

108배 수련 63일째,

기온이 높지만 습도가 낮고 바람이 시원하게 자주 부니 건물안에서 매우 상쾌하게 느껴진다.


182.226.43.150 / 2017-06-02 16:17:53 작성

108배 수련 64일째,

가만히 쉴 때는 더운줄 모르겠더니 수련을 하고 나니 엄청 덥게 느껴진다.
하늘을 바라보니 아름답다.


182.212.105.70 / 2017-06-03 17:05:00 작성

108배 수련 65일째,

조용한 휴일, 하늘도 고요한 날!
저 바삐 움직이는 많은 차들은 어디 가는 것일까?


182.212.105.70 / 2017-06-04 17:17:19 작성

108배 수련 66일째,

지난 주말동안 <센스8 시즌1>, <클라우드 아틀라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을 보았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st를 들으며 단배공을 하였다. 일생이 주마등처럼 빠르게 압축하여 산 느낌이다. 끝내는 쓸쓸함만이 묻어나는 느낌이다.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고 내 안에서 묵혀져야 할 듯한 영화이다. 마음에 계속 남아있다. <센스8>, <클라우드 아틀라스>도 대단하다.


182.226.43.150 / 2017-06-05 15:57:11 작성

108배 수련 67일째,

하늘이 흐리고 기온이 어제보다 많이 내려갔다.
가만히 있으면 썰렁한 느낌이 들었지만 수련을 마친 지금은 공기가 시원하게 느껴진다.


182.212.105.70 / 2017-06-06 17:08:26 작성

108배 수련 68일째,

여러 아리랑을 들으며 수련했다.
아리랑의 뜻은 분분하지만 가장 와 닿는 것은 강상원 박사의 해석이다.

산스크리트어로 아리(ari) = 왕, 애인 으로 해석한다. 이 분은 산스크리트어도 우리 언어라 말한다.
랑(lang) = 서둘러, 이별이란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해석한다.

예전 인터넷에서 본 글 중에 하나도 위의 해석과 비슷한 것을 본적이 있다.
한강의 옛 이름이 아리수라 했다. 아리=한 과 같다는 것이다.
랑은 신랑 할 때 처럼 랑으로 해석한다.
결국 아리랑은 한님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한님은 왕이 될 수도 있고, 하느님의 준말인 한님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리랑의 내용은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의 내용이라 생각할 수 있다.

쿼바디스 도미네


182.226.43.150 / 2017-06-07 16:28:50 작성

108배 수련 69일째,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항상 돈이 문제다.
돈이 문제라면 문제를 버려야 하나?


182.226.43.150 / 2017-06-08 16:18:19 작성

108배 수련 70일째,

건물 밖 날은 맑고 태양은 좀 뜨겁게 느껴지지만 건물 안 그늘 속에서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 자주 불어와 시원하다. 수련 도중 문정민이 놀러 왔다. 순우도 곧 온다고 한다.


182.226.43.150 / 2017-06-09 16:18:26 작성

108배 수련 71일째,

늦게 일어나 늦게 수련하였다.
배고프다.
장을 봐야겠다.


182.212.105.70 / 2017-06-10 17:50:06 작성

108배 수련 72일째,

살아가는데 중요한 두 가지 : 사랑, 교육


182.212.105.70 / 2017-06-11 16:34:33 작성

108배 수련 73일째,

단배공이 조금씩 빨라지는 것 같다.
이제 27일 밖에 남지 않았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182.226.43.150 / 2017-06-12 15:55:51 작성

108배 수련 74일째,

수련을 마치고 물을 마셨는데, 기록하는 것을 잠시 잊고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
조금 졸리다.


182.226.43.150 / 2017-06-13 15:42:29 작성

108배 수련 75일째,

볕이 점점 더 뜨거워져 간다.
아직 건물안에서는 바람이 솔솔 불어와 시원하다.
기천도복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바람이 불어 올 때 바람이 되는 그 매력을 느낀다.

그나저나 ​시간은 정말 쏜살같다.


182.226.43.150 / 2017-06-14 16:00:58 작성

108배 수련 76일째,

단배공을 수련하며 왼쪽 팔이 밖으로 벌어져 있는 느낌이 계속 들어 고개를 들어 보니 역시나 오른팔에 비해 내 의식에서 느끼는 각도보다 밖으로 벌어져 있다. 의식적으로 각도를 마추려고 하니 척추를 좌우로 양분하여 오른쪽의 척추쪽에서 펴지는 느낌이 들었다. 단배공도 몸을 맞추는 하나의 틀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였다.


182.226.43.150 / 2017-06-15 16:12:18 작성

108배 수련 77일째,

걸어 오는데 오늘은 완전한 여름 날씨였다.
수련하면서도 선풍기를 틀어놓고 하였다.
다음 주 부터는 아이들을 위하여 에어컨을 틀어야 할 듯 하다.


182.226.43.150 / 2017-06-16 16:08:31 작성

108배 수련 78일째,

단배공을 마치니 옷이 땀에 많이 젖었다.
여유롭고도 편안하다.


182.212.105.70 / 2017-06-17 16:07:47 작성

108배 수련 79일째,

한가한 주말이다.


182.212.105.70 / 2017-06-18 16:31:03 작성

108배 수련 80일째,

수련원 온도계가 33.1도를 가르키고 있었고, 지금 글을 쓰는 노트북의 손 받침대가 따뜻하다. 수련도중 조지 윈스턴의 캐논이 흘러나오자 잠시 꿈결처럼 회상모드에 들어가니 어둑하고 포근하게 느껴지는 저녁 함박눈이 내리고 두 마음이 하나로 겹치며 설레임과 같은 떨림을 느끼며 미소가 번졌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다.


182.226.43.150 / 2017-06-19 16:19:14 작성

108배 수련 81일째,

날이 흐리고 수련을 마치니 땀 때문에 습도가 높게 느껴진다. 이번 주는 대체적으로 흐릴 것 같고 토요일 쯤 비가 온다고 한다. 3시 10분쯤 시훈이 친구 형준이가 놀러왔다. 오늘도 말은 특별히 할게 없고 시훈이 만나러 왔다고 하여 영화 <월E>보라고 하였고 나는 수련을 시작하였다.


182.226.43.150 / 2017-06-20 16:20:37 작성

108배 수련 82일째,

대체적으로 구름이 많긴 하지만 햇빛이 사이 사이 비치기도 한다.
기온이 많이 올라갔지만 어디선가 고기압골이 생성되었는지 바람이 자주 분다.


182.226.43.150 / 2017-06-21 16:09:31 작성

108배 수련 83일째,

잠을 푹자서 그런지 가뿐한 하루다.
하늘도, 공기도, 기분도 가볍게 느껴진다.


182.226.43.150 / 2017-06-22 16:12:37 작성

108배 수련 84일째,

마지막 8배를 눈을 감고 했다. 지난번에는 시계방향으로 몸의 방향이 틀어져 있었는데 오늘은 반시계방향으로 틀어져 있었다. 지난번 수련의 영향으로 무의식적으로 반대쪽으로 움직였을까? 잘 모르겠다. 어쨌든 100일 수련이 끝나간다.


182.226.43.150 / 2017-06-23 13:59:43 작성

108배 수련 85일째,

저절로 눈이 떠져 일찍 일어나게 되는 날이 있다. 가벼운 날이다.
몇일 전 일기예보를 확인했을 때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였는데 하늘을 바라보니 흐리긴 한데 비가 올지는 모르겠다.


182.212.105.70 / 2017-06-24 12:41:40 작성

108배 수련 86일째,

땀이 나기 시작하며 굳었던 몸이 풀리기 시작한다.
운동후 날이 덥다고 이불을 덮지 않고 자니 근육이 굳은 것 같다.


182.212.105.70 / 2017-06-25 16:45:40 작성

108배 수련 87일째,

오늘부터 당분간 계속 흐리거나 비가 올 것 같다.
지금도 하늘이 소리내어 울고 습도 높은 바람과 더불어 몇 방울씩 빗방울이 떨어진다.
그러나 아무일도 없이 평안하다.


182.226.43.150 / 2017-06-26 16:00:02 작성

108배 수련 88일째,

점심 때 스승님 수련원에서 가 담소를 나누고 점심을 먹고 왔다.
올 때 걸어 왔는데 약 35분 정도 걸렸다.


182.226.43.150 / 2017-06-27 16:27:26 작성

108배 수련 89일째,

기온은 어제보다 높지 않지만 어제 밤 비가 내려서인지 습도가 훨씬 높다.
몇일 전만해도 30%대의 습도였는데 오늘은 55%를 가르키고 있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중 성연이가 친구들과 놀러왔다.
미리 에어컨을 틀어 놓았는데 성연이 친구들이 시원하다 좋아한다.


182.226.43.150 / 2017-06-28 16:16:23 작성

108배 수련 90일째,

오늘의 수련원 습도는 어제보다 약간 줄어들어 51%를 가르키고 있다.
오공이가 오랜만에 놀러와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함께 108배 수련을 하니 좋았다.
땀을 많이 흘리며 힘들어 했지만 끝까지 함께 했다.
지금은 '무엇이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화두로 명상을 하고 있다.


182.226.43.150 / 2017-06-29 15:55:01 작성

108배 수련 91일째,

벌써 6월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랐다.
몸이 나른한 느낌이 들 정도로 편안하다.
이제 100일 수련도 몇 일 남지않았다.


182.226.43.150 / 2017-06-30 15:54:27 작성

108배 수련 92일째,

홈페이지 서버가 셧다운되어 오전에 문제를 해결하러 왔다 문제를 해결하고 수련을 하였다.
수련를 하는 중에 오공이에게 전화가 왔다. 혼자 강변에 나가 있다고 한다.
언제가 오공이 외롭다고 말했다 자신도 그렇게 언행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절로 그렇게 된다고 말했다.
오공이에게 친구가 생기면 좋겠다.
모든 사람들이 외롭지 말고 행복하기를 비는 마음으로 수련하였다.
 


182.226.43.150 / 2017-07-01 15:23:11 작성

108배 수련 93일째,

시골 부모님댁에 왔다.
수련하는 도중 조카 강희가 올라타고 매달리고 하였다.
장마철이라 후덥지근 하다.


220.82.89.251 / 2017-07-02 12:20:50 작성

108배 수련 94일재,

장마철이라 기온은 그리 높지 않지만 습도가 오늘은 75%를 표시할 정도로 높다.
몸이 끈적거리고 찜통속에 들어있는 것 같다.
그래도 마음은 청명한 가을 하늘같이 가볍고 맑다.


182.226.43.150 / 2017-07-03 15:58:32 작성

108배 수련 95일째,

오전에 비가 왔다. 출근할 때는 잠시 태양 빛이 뜨거울 정도로 비치면서도 아주 가는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도 하였다. 수련도중 비가 억수로 내리기도 하였는데 마음을 씻겨내는 듯 했다. 습도계가 77%를 가르킨다.


182.226.43.150 / 2017-07-04 15:48:08 작성

108배 수련 96일째,

몇일 간 비가 와서 그런지 구름이 많이 낀 하늘인 그래도 맑아 보인다.


182.226.43.150 / 2017-07-05 15:46:43 작성

108배 수련 97일째,

오전에는 구름이 좀 끼었지만 비가 올 것 같지는 않았지만 출근 할 때쯤엔 하늘이 조금씩 어두어 지더니 다시 활짝 비추었다. 그러더니 태양이 내리쬐는 가운데 비가 내려 현실감이 없는 비가 내렸다. 마치 영화 세트장 비가 내리듯.. 지금은 가끔씩 천둥번개가 치기도 하며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단배공을 하는 중에는 만사를 잊는다.


182.226.43.150 / 2017-07-06 16:04:48 작성

108배 수련 98일째,

날이 흐리다.
기온도 그리 높지 않게 느껴진다.
그러나 수련원 온도를 보니 31.5도를 가르키고 습도는 대략 69%를 나타내고 있다.
100일 수련도 이틀 남았다.

단배공을 하는 도중 지난 사소한 옛일이 떠오르면 그것을 바라본 후 버린다.


182.226.43.150 / 2017-07-07 15:38:28 작성

108배 수련 白日째,

비가 억수로 내렸다가 지금은 비는 그쳤지만 하늘이 흐리다.
몸이 뜨거울 정도로 덥다.


182.212.105.70 / 2017-07-08 16:33:50 작성

108배 수련 百日째,

돌이켜 보면 백일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어린시절도, 청춘도 지금도 언젠가 다시 되돌아 보면 지금 이 시절도 금방 지나갈 것이다.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고민할 것인가!
지금 이순간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받아 들였다가 그냥 흘러 버리자!


182.212.105.70 / 2017-07-09 17:56:3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