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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사를 넣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다섯시부,
원래 저녁에 나와야 할 김시훈이 나왔다.
원래 나와야 할 송성연, 송성윤, 이시현은 나오지 않았다.

시훈이는 나와서는 영어 숙제를 해야 한다고 하며 숙제를 한다.
옆에서 모르는 단어 등을 알려줬는데, 문장에서 목적어 바꾸는 문제도 도와줬는데, 제대로 잘 도와줬는지는 모르겠다.
비슷하게 한 것 같은데, 전치사를 넣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헷가렸다. 일단은 넣지 않는 것 같아 넣지 않았다.

182.226.43.150 / 2018-03-22 17:59:45 작성




여덟시부,
장준민 나오다.
박동유 놀러오다.

스트레칭을 하다.
기본검법을 연습하다.
준민이는 쌍수검법 1식부터 11식 배운데까지 3번씩 연습하였다.

동유는 검법을 다 잊었지만 몸놀림은 해동검도 원리가 녹아져 있는 동작을 멋지게 하였다.

그래서 의천도룡기에 나오는 대목을 말해주었다.
장삼풍이 장무기에게 태극권을 전수해주는 장면 말이다.
"얼마나 외웠느냐?"
"이제 다 잊었습니다!" 

초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초식의 뜻이 중요하다.


182.226.43.150 / 2018-03-22 21:08: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