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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까지만 해도 추웠는데

몇일전까지만 해도 추웠는데, 이제는 그냥 걸어다니는 것 자체가 덥다.

182.226.43.150 / 2018-03-29 14:51:33 작성




다섯시부,
송성연, 송성윤 형제가 나오다.

성윤이가 먼저와 말하길 성연이가 다섯시 20분쯤 온다고 하길래 오목을 두며 기다렸다.
전날 시훈이와 마찬가지로 이겨면 당연 이기는 거고, 져도 성윤이가 이기는 게임을 하였다.
사실 이것은 말장난 같은 거다. 나는 이길 생각이 없고 방어만 하니, 상대방은 이기려고 노력해야만 더 빠르게 게임을 끝낼 수 있다. 어려운 방법으로 한 가지는 성윤이가 내가 이길 수 밖에, 내가 이기는 자리에 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은 어려운 방법이다.

오목을 두는 중, 한 아이가 아빠와 함께 상담을 왔다.
목요일, 시현이도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운다고 하여 나오지 않는 목요일!
원래는 많은 아이들과 함께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운동을 해야 하는 시간!
하지만 상황은 그렇지 못하고 성연이를 기다리며 오목을 두는 시간에 상담이 온 것이다.
오랜만의 상담인데, 상담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성연이는 쌍수검법 1,2,3식을 5번씩 반복 연습하였고, 다음 주 부터는 4번을 배우기로 하였다.
성윤이는 쌍수검법 4,5,6식을 5번씩 반복 연습하였다.
검법 연습을 마치고 마무리 운동으로 버피테스트 30회를 하고 수련을 마쳤다.


182.226.43.150 / 2018-03-29 17:54:34 작성

여덟시부,
장준민 나오다.
쌍수검법 9, 10, 11식을 반복연습하다.
오랜만에 나는 대금을 불었고, 수련이 끝난 후 함께 오목을 두었다.
원래 준민이는 9시 20분쯤 집에 갔으나 오늘은 숙제를 한다고 9시 정각에 간다고 한다.
 


182.226.43.150 / 2018-03-29 21:02:1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