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줄도 모르고, 더운줄도 모르고
소나기가 후두둑 잠시 쏟아졌다.
어제보다는 덜 하지만 오늘도 후덥지근 하다.
다섯시부,
김성준, 기시후, 송성연, 송성윤, 임완규가 나오다.
명상을 하였는데, 조잘조잘 재잘재잘 처마밑 제비 새끼같이 말하니 귀엽긴 한데 분위기가 잘 안잡힌다.
스트레칭을 하였다.
반탄신공과 호보를 하였다.
완규를 위하여 목검의 명칭을 설명하고, 정면내려베기를 다같이 연습하였다.
마무리 운동으로 버피테스트를 하였다.
수련을 마친 후, 피구와 줄넘기를 하였다.
힘든줄도 모르고, 더운줄도 모르고 재미에 빠져 열심히 한다.
182.226.43.150 / 2018-05-17 18:39:1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