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미세먼지
빈 시간:
어릴적 언젠가 아마도 사회 수업을 받는 시간에 영국의 산업혁명 이야기를 들으며 "스모그(smog = smoke + fog)" 단어를 처음 접했던 기억이 나는 오늘이다. 인터넷 사진이나 영상으로나마 중국의 스모그 현상을 볼 수 있었다. 매일 걸어 출퇴근 하는 나로서는 정말로 출근하기가 꺼려진다. 폭풍우가 와도 이런 마음이 들지는 않았다. 여름철 횡단보드 건널목이나 휴게터에 그늘 막을 설치하듯 정부 / 지자체에서 곳곳에 대형 공기 청정기를 설치라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토요일 아침 잠에서 깨기 직전에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창문 너머 먼 산을 바라보며 깨끗한 산의 경계선을 보고 나서 속으로 생각했다.
'오늘은 공기가 맑구나!'
잠에서 깨어나 창 밖을 확인해 보니 뿌옇고 시야가 매우 짧았다.
182.212.105.70 / 2019-01-14 14:09:1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