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하는수련원 [코딩|해동검도|기천]
유성구청 옆 / 스타벅스 뒷편
( 042 - 863 - 9875 )

수련원은 아기를 돌보는 유치원이 아니다.

찬호 어머님께서 잠시 오셔서 상담을 하고 가셨다.

다섯시부:
김찬호, 송성연, 송성윤, 이두현, 임완규, 신석호, 신준후 나오다.
성준, 시후는 피곤하여 나오지 못하고 쉬었다.

수련전에 피구를 하였다.
줄넘기를 하였다.

석호는 검도를 배우기 싫다고 하여 쉬었고
준후는 오늘 역화랑을 배우고 연습하였다.
준후가 연습할 때 찬호도 함께 기본검법을 연습하였다.

모두에게 쌍수검법 1식 부터 자신이 배운데 까지 연습하게 하였다.

찬호가 쌍수검법 2식을 헷갈려 한다. 어른도 헷갈려 한다. 헷갈려 하는 찬호의 동작을 보고 쌍수검법 2식의 초반 첫 동작을 바꿨는데, 개선되었다고 생각한다.

성연이는 쌍수검법 12식 잊어 버려 몇번 반복하여 다시 배우고 연습하였다.
성윤이는 쌍수검법 10식을 잊어 버려 10식 위주로 연습하였는데, 스스로 하려는 모습과 지도를 한 부분에 대해서 신경써서 하는 모습이 보였다.

두현이는 쌍수검법 4식을 연습하였다. 200번씩 연습하는 것은 그만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비연보 역화랑을 알려줬는데,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완규는 쌍수검법 8식 검결이 대풍역수결로 나가는 부분과 비연보결로 움직이는 부분의 지도를 했고, 연습하게 했다.

성연, 성윤이는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여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빨리 나갔고, 다른 아이들은 팔굽혀펴기를 하였다.

수련원은 아기를 돌보는 유치원이 아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수련을 마쳤다.



ps.
준후, 석호 어머님께 준후, 석호가 어떻게 수련하고 있는지, 부탁을 드리지 않는 것이 좋지만 부탁 요청을 드릴 수도 있다는 내용을 작성하여 메시지 보냈다.

182.226.43.150 / 2019-06-17 19:39:09 작성




안녕하세요. 당찬수련원 원장 소립입니다.

준후, 석호가 귀엽고 똑똑합니다.
준후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석호도 조금씩 하려 하고 변화를 보입니다.

다만 석호는 아직 아기처럼 어리광을 부리거나 떼를 쓰는 것이 자주 보입니다. 아직 1학년이고, 같은 1학년이라도 생일의 늦고 빠름에 따라 아이들 성숙도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학교나 수련원에서 떼만 써서는 안된다는 것을 가르치려고 노력중입니다.

며칠 전에는 석호에게 물었습니다.
"석호는 엄마가 행복한게 좋아? 아니면 행복하지 않은게 좋아?"
석호가 엄마가 행복한게 좋다고 하더군요!
"석호가 공부도 안하고, 검도도 열심히 안하면 엄마가 행복해 할까?"
석호가 말했습니다.
"내일부터 검도를 할게요~"

석호가 약속을 지켜 다음 날 검도의 기본 동작 하나를 배웠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니, 다시 검도나 줄넘기 같은 것을 하려면 하기 싫다고 투정을 부리네요. 투정을 부릴 때는 이런 이유 저런 이유를 대곤 합니다. 친구나 형들하고 피구 게임을 할 때는 아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석호에게 말했습니다.
수련원은 아기를 돌보는 유치원이 아니니 아기처럼 행동할 것이면 더 커서 와야 한다구요. 석호의 말과 행동을 보면 제가 한 말을 충분히 알아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조만간에 석호가 도장에서 어리광 부리거나 떼를 쓰는 행동을 조금 자제 하고, 선생님의 말을 들어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현재 준후, 석호가 어떻게 잘 하고 있는지 말씀드리는 것과 동시에 어떤식으로든 어머님께 부탁 요청을 드릴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부탁드릴 일이 없는 것이 가장 좋구요!

고맙습니다!


182.226.43.150 / 2019-06-17 19:41:3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