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을 정확하게 반복 연습하는 것이 더 효과적
다섯시부:
송성연, 허준형 나오다.
피구를 하였다.
성연이와 준형이가 서로 던져주는 공을 잡는 연습을 하였다.
기본검법을 하였다.
준형이는 빛광자 베기까지 하고, 범도 자세를 배웠다.
해동검도 자세 중, 범도 자세가 표현하기가 제일 어려운데, 표현이 잘 안된다.
준형이가 새로운 동작을 잘 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지 스스로 몇 번 더 연습을 하였다.
성연이는 오늘 쌍수검법 10식을 배우자고 하니, 오늘 까지만 9식까지 연습하고 내일 10식을 배우자고 하였다. 기본검법, 쌍수검법을 연습하는 성연이를 보니 마음 가짐이 바뀌인게 보인다.
기존 해동검도 체계에서는 검법 진도를 나가며, 그에 따른 심사를 통해 승급을 하여 띠를 바꾼다. 이 체계가 잘못되었다고 보지는 않지만 운동이나 수련을 하는 관점에서 본 다면, 진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육합 동작의 변화일 뿐이다.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육합 동작을 정확하게 반복 연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물론 진도를 많이 나갔다는 의미는 그 만큼 많은 시간을 노력했다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는 있지만 단이나 급수가 그 사람의 실력을 대표하지는 않는다.
줄넘기를 하였다.
182.226.43.150 / 2020-06-17 18:02:3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