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 오지 않는다.
오후 세시 저학년부:
허준형 나오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이라 자유수련시간이다.
준형이가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업로드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하루만 찍어주면 될 줄 알았다.
오늘 준형이가 영상 제작 목록을 가지고 왔는데 번호순으로 목록화 하여 24개의 목록을 정리해 왔다.
말했다.
"준형아~ 이거 시간 많이 걸리는 작업이야~"
준형이 말했다.
"관장님은 시간이 많잖아요~"
영상 찍고 편집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나도 할 일이 많아요~~~
그나저나 어떻게 편집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일단 불필요한 영상만 잘라내고 배경음악 넣고 간단히 작업해야 겠다.
ps. 인성이가 생각보다 많이 다쳤나 보다. 마음이 아프다. 얼른 낫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
192.168.1.254 / 2021-06-25 15:49:09 작성
192.168.1.254 / 2021-06-25 15:50:14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