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오후 세시 저학년부:
장지율, 허준형 나오다.
"민트 초코 오레오는 맛있다!"
준형이가 민트 초코 오레오가 맛있다며 지율이와 나눠 먹었다. 수련원에서는 먹으면 안된다고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쌍수검법을 지율이는 3식 까지 세 번씩, 준형이는 6식 까지 두 번씩 연습하였다.
개인 줄넘기를 하였다.
높이뛰기를 하였다.
잠깐 쉬는 중에 서로 의견을 맞추더니 과자를 사먹고 싶다고 각자 엄마에게 전화를 한다.
300원이 부족한가 보다.
단체줄넘기를 하였다.
둘이 합쳐서 100번 이상을 넘으면 300원을 준다고 제안을 하였다. 단 기회는 1번.
서로 상의를 하더니 준형이가 80번, 지율이가 20번을 한다고 한다.
지율이가 먼저 했는데, 더 넘을 수 있는 여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딱 20번만 하고 나왔다.
준형이가 스물 네번째에서 줄에 걸렸다. 다리가 아프다고 하였다.
지율에게 말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난 뒤 다음 사라에게 맡겨야 한다고..
지율이 말했다.
"준형이 형은 지난 번에 107번을 넘었어요~"
지율이가 준형이의 줄넘기 실력을 굳게 믿었나 보다.
안타까워 두 번째 기회를 주기로 한다.
지율이가 30번, 준형이가 70번 넘기로 한다.
지율이가 더 넘을 수 있는 여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딱 30번만 하고 나왔다.
준형이가 서른 여섯 번째에서 줄에 걸렸다.
지율, 준형에게 말했다. 순서를 바꿔서 해보는 것도 좋고, 또 최선을 다한 다음에 다음 사람에게 기회를 넘겨야 한다. 그게 협력이다.
지율이가 50번을 넘고 힘들어서 나왔다. 많이 숨차 하였다.
준형이가 61번을 넘고 돌아가는 줄넘기에서 탈출하였다.
성공!
지율이와 준형이가 300원을 벌었다.
오늘은 서로에게 장난을 치지 않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ps.
192.168.1.254 / 2021-09-03 15:51:42 작성
192.168.1.254 / 2021-09-03 16:08:15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