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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漢字): 바람 풍(風)

오늘의 한자(漢字): 바람 풍(風)

  風
바람 풍


風林火山 (풍림화산)
: 손자(孫子)의 병법(兵法)에 있는 군세(軍勢)의 행동(行動) 지침(指針). 곧 전쟁(戰爭)에서는 항상(恒常) 적(敵)에게 병사(兵士)를 한 명도 잃지 말고, 적(敵)을 무찌르기 위(爲)해 공격(攻擊)할 때에는 바람처럼 빨리, 행동(行動)할 때에는 숲처럼 정연(整然)하게, 군세(軍勢)에 침공(侵攻)할 때에는 요원(遙遠ㆍ遼遠)의 불처럼 기세(氣勢) 좋게, 군세(軍勢)가 주둔(駐屯)할 때에는 침착(沈着)하기를 산처럼, 적(敵)의 눈을 피할 때에는 은밀(隱密)하게 행동(行動)하고, 한번 행동(行動)을 시작(始作)했으면 우레처럼 하여 적(敵)에게 방어(防禦)할 틈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함을 이름.

風 바람 풍
林 수풀 림(임)
火 불 화
山 메 산


馬耳東風 (마이동풍)
: 「말의 귀에 동풍(東風)」이라는 뜻으로, 남의 비평(批評)이나 의견(意見)을 조금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흘려 버림을 이르는 말.

馬 말 마
耳 귀 이
東 동녘 동
風 바람 풍


風樹之歎 (풍수지탄)
: 「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부모(父母)에게 효도(孝道)를 다하려고 생각할 때에는 이미 돌아가셔서 그 뜻을 이룰 수 없음을 이르는 말.

風 바람 풍
樹 나무 수
之 갈 지
歎 탄식할 탄

192.168.1.254 / 2022-10-06 15:03:41 작성




오후 네시부:
김대영, 김주아, 이준서,
장지율, 정준호 나오다.

스트레칭을 하다.
무릎 들어 제자리 걷기를 하다.
369 팔벌려 높이뛰기를 하다.
달리기를 하다.

기본검법을 하다.
쌍수검법을 연습하다.

설명하다.
1. 수련 중에 떠들거나 장난치면 안되는 이유
2. 수련 중에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하는 이유
3. 무엇이든지 모르거나 이해가 안가면 질문해라!

요로다케시란 일본 해부학자가 쓴 <유뇌론>란 책이 있다. 모든 것을 뇌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에서 책을 썼다. 우리는 뇌가 만든 건물 등 문명의 이기 속에서 산다. 이것을 뇌가 그리는 판타지 속에서 산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것을 자연에 대한 뇌화라고 말했다. 아무리 뇌가 이 세상을 뇌화 시키더라도, 우주선을 타고 지구 밖으로도 나가더라도 마지막 자연, 우리 몸은 떠날 수 없다고 하였다.

우리는 마음의 결정에서 시작 하고 몸을 통해서 경험하고 학습하고 창조해 나간다. 몸을 소중히 하고, 잘 단련해야 하는 이유다.

기천문 여섯 자세는 근육을 강화하고, 근력을 키우는 동작이다. 그래서 불편하고 힘들다. 근력이 약하면 관절에 부하가 더 가고, 부상 위험도 높아진다. 설명을 듣고, 잘 이해하고 따라서 운동을 해야 한다.


192.168.1.254 / 2022-10-06 17:08:23 작성
192.168.1.254 / 2022-10-06 19:45:22 수정

오후 다섯시부:
김가빈, 김우혁, 김희수, 이병우 나오다.

스트레칭을 하다.
무릎 들어 제자리 걷기를 하다.
369 팔벌려 높이뛰기를 하다.
달리기를 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쌍수검법을 수련하다.

네시부에 했던 이야기를 다섯시부에서도 했다.
모두 열심히 운동했다.


192.168.1.254 / 2022-10-06 17:47:30 작성

목요일 오후 여섯시 자바부:
양솔몬 나오다.

자바 복습을 하다.

- Inheritance and Constructor

- Overriding and Overloading

- Classpath



192.168.1.254 / 2022-10-06 18:47:51 작성
192.168.1.254 / 2022-10-06 19:44:51 수정

오후 일곱시부:
전승현 나오다.

육합자세 한 동작을 10초씩 10번씩 수련하였다.
체력을 키우는 동작이다.

승현이 물었다.
"관장님, 왜 코등이를 엄지로 잡고 있어야 하나요?"

크게 두 가지로 설명했다.
1. 코등이를 잡고 있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검을 뽑아 자신의 무기로 사용 할 수 있다. 군대에서 '총은 자신의 생명'이라고 배웠다. 검도 마찬가지다. 총이 없는 시절에는 검이 대표 무기다.

2. 처음에는 주석막이와 나무로 된 검집이 뻑뻑하게 끼인다. 그래서 빠르게 검을 뽑기 위해 엄지로 밀어 조금 뽑아 놓기도 한다. 검집이 나무로 만든 것이기에 시간이 흐르면 마모가 되어 검집이 헐거워 질 수 있다. 그러면 검 무게에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데, 잡아 주기 때문에 덜커덩 거리지 않고 안정적이 된다.


192.168.1.254 / 2022-10-06 19:37:5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