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다녀오다. 하루 중 무의식적으로 하늘을 바라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인식하지는 못한다. 마음이 열려야 하늘을 인식하며 올려다 본다. 마음이 열려야 하늘과 통한다. 법정스님은 가을은 비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였다. 이 좋은 계절에 방구석에 틀어박혀 책을 읽기에는 깝깝하다. 자꾸 산으로 가게 된다. 산에 가는 도중에 시후와 승현이를 만났다.
어은동이 좋은 이유가 갑천이 가깝고, 유림공원, 충남대 산, 카이스트 산이 있기 때문이다. 후배에게 자랑하니 말하길 "주변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은 복이죠" 하였다.
192.168.1.254 / 2023-11-03 15:57:36 작성
오후 다섯시부:
김가빈, 김우혁, 김유겸,
김주아, 장지율, 정준호 나오다.
수련 전 탁구를 하다.
탁구대회 규칙을 설명하다.
[탁구대회 규칙]
1. 6명 이상이면 A조, B조 나눠서 리그전을 하고, 4명을 뽑아서 4강전을 한다.
2. 조 인원수가 딱 나눠 떨어지지 않을 시 최소 인원수는 3명이고, A조 부터 4명씩 구성한다.
3. A조 1위가 B조 2위와 B조 1위와 A조 2위로 토너먼트를 한다.
4. 5명 이하라면 그냥 한 조로 리그전을 한다.
5. 가위, 바위, 보로 위치와 누가 먼저 서브를 할지 정하고 3판 2선승제로 한다.
6. 위치는 한번 정해지면 상대와 게임이 끝날 때 까지 변경되지 않고, 두 번째 판 부터는 진 사람이 먼저 서브를 한다.
7. 시간 관계상 점수는 7점 까지 먼저 도달하면 이기고, 듀스는 없다.
8. 만약 셋트 점수가 2:1이면 승자는 2점을 얻고, 패자는 1점을 얻는다.
9. 8에서 얻은 점수를 모두 합산하여 순위를 정한다.
* 규칙상 애매한 해석은 관장의 해석을 기준으로 한다.
*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탁구대회를 할 수도 있음을 말하다.
* 지율이는 야구대회도 하자고 하였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가빈:
쌍수검법 4, 8, 7식을 연결하여 연습하다.
우혁, 유겸, 준호:
대회 규칙대로 시합을 하다.
병뚜껑 야구를 하다.
주아:
쌍수검법 4식 1초식, 4식 마지막 초식 비연보역화랑을 연결하여 연습하다.
지율:
야구를 하다.
192.168.1.254 / 2023-11-03 19:11:45 작성
192.168.1.254 / 2023-11-03 19:14:46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