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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漢字): 널빤지 판(板)

오늘의 한자(漢字): 널빤지 판(板)

      板
널빤지 판



如印一板 (여인일판)
: 한 판에 찍어 낸 듯이 조금도 서로 다름이 없음.

如 같을 여
印 도장 인
一 한 일
板 널빤지 판

192.168.1.254 / 2023-12-05 14:36:10 작성




산에 다녀오다.

1. 들국화
오늘은 산에가는 중에 어은초 앞쪽 길을 한번 건너야 하는데, 교통 차량이 없는 틈을 타 좀 더 일찍 건넜다. 대동빌리지 옆 길을 따라 걷는 중 어디선가 들국화향이 진하게 난다. 데크용 목재로 담벼락을 만들었는데, 틈 사이로 들국화가 보인다. 순간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 들국화꽃 위로 꿀을 따는 꿀벌을 잡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부모님 댁 옆 집에 정원이 있고, 그 정원에는 각종 나무와 앞쪽으로 들국화가 심어져 있었다. 옆 집 할아버지가 교장선생님 출신이어서 교장할아버지라고 불렀다. 그 아드님도 교장선생님 출신인데, 몇년 전 돌아가셨다. 향기는 추억한다!

2. 모기
어은초, 중 양지 바른 곳에 모기떼가 수백마리 몰려있는 곳이 두 세곳 있다. 밤 사이 영하로 떨어질텐데.. 추위에 내성이 생긴 것인지 아니면 날이 따듯한 것 인지.. 수련원에서도 보면 나이를 먹는 모기를 발견할 수 있다. 이듬 해 2 ~ 3월에도 날아다니는 모기를 가끔 본다.

3. 까마귀
어제는 남서쪽 까마귀와 북동쪽 까마귀가 번갈아 울더니 오늘은 남동쪽에서 까마귀가 울어댄다.


192.168.1.254 / 2023-12-05 15:30:09 작성

오후 네시부:
장지율 나오다.

야구를 하다.
쓰리런 홈런을 친 후 지율에게 말했다.
"오늘 일기에 써야지! 오늘 지율이와 야구를 하였다. 쓰리 홈런을 쳐서 기뻤다. 지율아! 일기 써?"


192.168.1.254 / 2023-12-05 17:07:48 작성
182.209.25.198 / 2023-12-05 21:27:21 수정

오후 다섯시부:
김가빈, 김주아, 장지율 나오다.

가빈, 주아는 타자
지율이는 외야수
나는 투수가 되어 야구를 하다.

가빈, 주아가 홈런을 쳤다.
특히 주아가 홈런을 여러 번 쳤는데, 스스로 "전설의 홈런타자" 라고 말했다.
멋진 수비수 플레이가 나오면 지율이와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하고 공을 서로 주고 받으며 돌리기도 했다.

간식을 먹다.

탁구를 하다.

이번 달 마지막 금요일인 22일에 탁구대회를 하기로 하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는 탁구대회를 하기로 하다.
 


192.168.1.254 / 2023-12-05 20:40:06 작성
192.168.1.254 / 2023-12-05 20:41:02 수정

오후 여섯시 파이썬부:
김가빈 나오다.

"함수는 어떤 동작을 의미한다!"

- input 함수
- 기본 if 조건문

가빈이가 input 함수와 조건문 if를 이용하여 밸런스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아래는 오늘 수업내용의 일부다.


 


192.168.1.254 / 2023-12-05 20:46:07 작성

오후 일곱시:
정준호 나오다.

탁구를 하다.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
백핸드 드라이브를 연습하라고 요청하다.

오늘은 깜박 잊고 육합단공 수련을 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말하지 않아도 평소하던 대로 꾸준히 수련하길 바란다고 말하다.


192.168.1.254 / 2023-12-05 20:48:4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