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하는수련원 [코딩|해동검도|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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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漢字): 맬 계(係)

오늘의 한자(漢字): 맬 계(係)

   係
맬 계


關係妄想 (관계망상)
: 근거(根據) 없는 일을 자기(自己)에게 관계(關係) 지으려는 망상(妄想).

關 관계할 관
係 맬 계
妄 망령될 망
想 생각 상

192.168.1.254 / 2024-01-12 14:37:15 작성




오후 세시:
홍석민 오랜 만에 와 이것 저것 상담하였다.

탁구를 하다. 쭈벨이 와서 석민이와 함께 탁구를 했다. 쭈벨이 2:1로 이겼는데, 성인과 시합을 해서 이겼다고 많이 기뻐하였다. 실제 시합룰로 하였고, 상황은 올림픽 탁구 결승전으로 설정하여 중계하듯 하며 하였다. 석민이가 탁구를 안친지 오래되었다고 하지만 고등학교 체육대회 때 교내탁구대회에 나가 3등을 한 적이 있다.


오후 네시부:
쭈벨, 장지율 나오다.

쭈벨과 지율이 함께 탁구를 하다.
지율이 첫 1세트 이겼다.

지난 번에 무슨 게임을 만들었다고 했는데, 오늘 보니 바닥 중간에 줄넘기 줄을 일자로 늘여 놓고 탁구채로 스펀지 테니스공을 쳤다. 결국 테니스 였다. 움직임이 많아 많이 더워하였다.


오후 다섯시부:
오현, 엄주연, 장지율 나오다.

달리기를 하다.
기본검법을 하다.
검을 쥐고 육합자세를 하면 근육에 자극이 온다. 특히 소도세(트레이닝 센터 용어로는 런지)를 취하고 검법을 하면 많이 힘들다. 코어근육을 강화시키기 때문이다.

말했다.
"그냥 노는 것과 수련의 차이지!"


주연:
쌍수검법 5식을 여러 번 연습하였다.
수련 중에 말했다.
"운동을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해. 자신의 체력과 신체 상태에 따라서..."
자기주도적학습이 있듯, 자기주도적운동이 필요하다. 우리 수련원은 자기주도적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함께 오목을 두다.


오현, 지율:
탁구 특훈을 하다.

가속력에 대해서 설명하다.
"끊어치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어깨에 힘을 빼고, 밀어쳐야 해~! 중요한 것은 가속력이야! 탁구채가 이렇게 똑같은 속도로 움직이면 가속력은 0이야. 이걸 등속운동이라고 해. 가속력은 뭐야?"

오현이 대답했다.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이요?!"
말했다. "속도의 변화지! 근데 우리는 이 채를 점점 천천히 치려고 해야 할까? 아니면 점점 빨라져야 할까?"

"우리 수련원은 당찬해동검도가 아니라 당찬탁구교실인데..!" 말하니 지율이 말했다.
"당찬운동교실이죠~! 야구, 축구, 농구, 탁구 등 다하는 거죠!"

오현은 가볍게 받아줄 수 없을 정도로 실력이 늘었고, 지율은 탁구 시작한지 며칠 되지 않아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일곱시 반:
청소를 하고, 배가 고파 귤을 까먹으려고 가져왔는데, 귤 잎사귀 하나가 귀여워서 사진을 찍다.


192.168.1.254 / 2024-01-12 19:08:56 작성
192.168.1.254 / 2024-01-12 21:35:42 수정

저녁 여덟시 일반부:
주병윤님 나오다.

수련 전 탁구를 하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단전호흡을 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쌍수검법 8식 까지 수련하다.

"중국은 무술(우슈), 일본은 무도, 한국은 무예라고 보통 부릅니다. '호반 무'에 '재주 예'자를 씁니다. 연습을 통해 어제 못하던 동작을 오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노력한 동작에 내 심상을 실어 표현하면 예술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발레 같은 춤사위만 예술이 아니라 해동검도도 예술이 될 수 있습니다."


192.168.1.254 / 2024-01-12 21:27:5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