虛送歲月 (허송세월)
: 세월(歲月)을 헛되이 보냄.
虛 빌 허
送 보낼 송
歲 해 세
月 달 월
[Verb]
1. (특히 우편·이메일·무선 등으로) 보내다, 발송하다
to send a letter / package / cheque / fax / email
편지/소포/수표/팩스/이메일을 보내다
2. (메시지·전갈을) 전하다[보내다]
My parents send their love.
저희 부모님께서 안부 전하셨어요.
3. (사람을) 보내다
Ed couldn’t make it so they sent me instead.
에드가 참석을 할 수 없어서 그들이 나를 대신 보냈다.
4. <재빨리·갑자기 어떤 움직임을 하게 함을 나타냄>
Every step he took sent the pain shooting up his leg.
그는 걸음을 뗄 때마다 통증이 다리 위로 뻗쳤다.
5. <사람에게 어떤 행동이나 반응을 하게 함을 나타냄>
Her music always sends me to sleep.
그녀의 음악을 들으면 난 항상 잠이 온다.
오늘은 어제 보다 더 덥다!
출근하여 종이컵과 니퍼,
간식용으로 과자를 주문하다.
오후 네시부:
율 나오다.
야구를 하다.
오늘 만루 홈런을 치면서 점수는 8:0으로 대승을 거두다.
스포츠가 주는 묘미는 승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순간 순간 만들어지는 멋진 장면에도 있다.
예를 들면 홈런을 친다든지, 삼진을 잡는 장면이라든지, 정확하게 스트라이크 존에 꽂히는 순간 타자가 크게 헛스윙을 하는 장면 등이다. 도루, 번트 작전 성공도 있다.
한 마디로 "재밌다."
오후 다섯시부:
갈비, 강림, 랑이, 신비, 원이, 쭈벨 나오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을 듣지 않고, 또 무질서 하여 선생님 말을 들어야 하는 이유와 질서를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하다.
기지개체조를 하다.
무릎 들어주기를 하다.
팔벌려 높이뛰기를 하다.
달리기 시합을 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기마자세에서 범도압정세, 대도압정세, 소도압정세, 금계독립세를 연습하다.
수련을 마치고 신비, 원이, 쭈벨과 오목을 두다.
강림이는 쭈벨과 그림을 그렸다.
강림이에게 물었다.
"강림아~! 오늘은 코끼도 안나오고 땡구도 안나왔는데, 재미없지 않아?"
강림이가 말했다.
"그림을 그리면 되니까 괜찮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