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他共認 (자타공인)
: 자기(自己)나 남들이 다 같이 인정(認定)함.
自 스스로 자
他 다를 타
共 함께 공
認 알 인
[Verb]
1. (어떤 사람·사물을 보거나 듣고 누구·무엇인지) 알아보다[알다]
I recognized him as soon as he came in the room.
나는 그가 방에 들어오자마자 그를 알아보았다.
2. (존재·진실성을) 인정[인식]하다
They recognized the need to take the problem seriously.
그들은 그 문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성을 인정했다.
3. 공인[승인]하다
recognized qualifications
공인된 자격
4. (~으로) 인정[공인]받다
The book is now recognized as a classic.
그 책은 이제 고전으로 인정받는다.
5. (공로를) 인정[표창]하다
His services to the state were recognized with the award of a knighthood.
그의 국가에 대한 봉사는 나이트 작위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수련원에 도착하여 잠시 경찰서에 다녀온다는 문자를 율에게 보냈다. 진검 전수 조사가 있어 점검을 받아야 했다. 조사는 금방 끝났고, 수련원에 도착해 보니 율은 도착하지 않았다. 그나저나 날 잡아서 검을 한 번 닦아야 겠다.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오랜만에 꺼냈고, 살짝 녹슨 듯 또는 녹슬 듯 보였다. 검 두자루를 들고 유성지구대를 걸어서 다녀왔을 뿐인데, 쇠날붙이는 피곤한 감이 든다. 수련하기에는 목검이 좋다.
오늘은 월말 탁구대회로 우승 상금을 준비하고, 봉투를 만들었다.
오후 다섯시부:
랑, 신비, 율, 원 나오다.
8월 월말 탁구대회를 하다.
율이 천장 가까이 공을 던지며 스카이 서브로 역회전을 주는 반면에 신비는 서브를 할 때나 공을 칠 때 아직은 회전을 이용하지 못한다. 하지만 율과 듀스 까지 가는 시합을 연출하여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랑, 원도 서로 실력이 비슷해 듀스 까지 가는 시합을 하였다. 원이 가끔씩 드라이브 비슷하게 공을 쳐 빠르게 상대편 코트로 넘기는 장면도 있었다. 실력이 조금씩 는다. 다음 달이 기대가 된다.
사람이 4명이고, 또 리그전 요청도 있어 리그전으로 하였다. 한 시간 정도 걸리고, 매번 점수를 불러주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토너먼트로 하기에는 너무 빨리 끝날 듯 하여 리그전으로 하다. 관점을 살짝 바꿔 시합을 통해 탁구 연습을 한다 생각하면 리그전도 할 만 하다.
저녁 여덟시 일반부:
여여님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기천을 하셨지만, 기천 기초 수련법을 소개하다.
반장흐름을 수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