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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的漢字: 政(정사 정)

今日的漢字: 政(정사 정)


      政

정사 정/칠 정


政出多門 (정출다문)
: ‘정사(政事)가 나오는 문(門)이 많다.’는 뜻으로, 문외한(門外漢)으로서 정치(政治)에 대(對)하여 아는 체하는 사람이 많음을 이르는 말.

政 정사 정
出 날 출
多 많을 다
門 문 문



Today's English word : political



[Adjective]
1. 정치와 관련된, 정치적인
a monarch without political power
정치적인 힘은 없는 군주

2. 정당의, 정파의
a political debate / party / leader
정파 간의 토론/정당/정당 대표

3.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있는, 정치적으로 활발한
She became very political at university.
그녀는 대학 때 정치에 관심이 아주 많아졌다.

4. 정략적인, 당리당략의
I suspect that he was dismissed for political reasons.
나는 그가 정략적인 이유 때문에 면직되었을 거라는 의심이 든다.


192.168.1.254 / 2024-09-06 14:29:58 작성




오후 세시 일반부:
이창섭님 나오다.
쭈벨 일찍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단전호흡 및 명상을 하다.
무릎 들어주기를 하다.
앉았다 일어서기를 하다.
뒷꿈치 들어주기를 하다.
호보를 수련하다.



192.168.1.254 / 2024-09-06 16:02:28 작성

오후 다섯시부:
강림, 랑, 신비, 율, 원, 코끼, 짱구, 쭈벨 나오다.
갈비는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쉰다는 연락이 있었다.
수는 가족 이벤트가 있어 나오지 못한다는 연락이 있었다.

피구를 하다. 매우 재밌게 열심히 한다. 힘든 줄도 모른다. 이런 때는 과열되는 경향이 있어 잠시 쉬게 하였다. <꼬꼬스낵>이 있다는 것을 아직 모르는 강림, 코끼, 짱구에게 말하니 매우 좋아하였다.

강림이 내게로 와 말했다.
"관장님 저는 이제 아이언맨이 되어서 삐지지 않을게요~!"

강림이 스스로의 약속을 지켜 삐지지 않고 피구를 재미있게 잘 하였다. 더불어 오늘은 <쥬라기 공원>공룡에 대해서 언급을 자주 했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모두 기합을 크게 넣으며 열심히 했다.

신비가 소도사방보를 시연했고, 범도보역화랑세를 알려주니 금방 잘 했다. 쓰임새에 대해서 설명하다. 처음에는 날아오는 검을 쳐 내는 연습을 하다가 내 검이 빠르다면 상대방 팔을 벨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다. 말했다. "살살해야 해. 관장님도 맞으면 많이 아파~!" 생각 보다 타격감이 있게 팔을 쳤다. 아프지는 않았지만 일부러 오버액션을 취했다. 앞으로 더 조심하라는 뜻으로... 상대방 검을 쳐내고 반격하는 연습도 하다. 신비에게 스쿼트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다.

쭈벨이 쌍수검법 2식을 시연하다. 오랜 만에 하니 여기 저기 잊었다. 한 번 보여주니 금방 잘 하였다.

단체줄넘기를 하다. <통과하기>를 하였고, <기록세우기>를 했는데,  짱구가 101번을 성공하였다. 줄에 걸려서 그만 둔게 아니라 힘들어서 그냥 쉬었다. 집중력이 좋다. 원이도 68회를 성공하였다.

랑이가 "안화시역책(안전, 화이부동, 때, 역지사지, 책인감)" 뜻을 종이에 적고, 그 뜻이 맞는지 나에게 확인했다.

수련을 마치고, <전설의 고향 - 내 다리 내놔>를 좀 각색하여 강림, 코끼, 짱구에게 들려 주었다. 강림, 코끼가 왔다 갔다 하면 이야기를 잠시 멈췄을 때, 짱구에게 말했다. "다음에 이어서 해줄까?" 하니 상체가 뒤로 넘어가며 "아우~" 하는데, 이야기가 끝 맺질 못하니 궁금하고 감질났나 보다. 짱구 반응이 귀여워 웃음이 터졌다.



192.168.1.254 / 2024-09-06 19:13:27 작성
192.168.1.254 / 2024-09-06 19:17:08 수정

저녁 여덟시 일반부:
마사님, 소룡님, 여여님 나오다.

수련 전 탁구연습을 하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단배공을 수련하다.

마사님:
쌍수검법 8식을 수련하다.

여여님:
반장흐름을 수련하다.

수련 후 탁구시합을 하다.
탁구실력이 일취월장 하니 탁구공 보낼 곳이 없다. 탁구공 보낼 곳이 없다는 생각에 엉뚱하지만 김소월 시 <길>이 떠올랐다.


김소월 <길>

어제도 하로밤
나그네 집에
가마귀 가왁가왁 울며 새었소.

오늘은
또 몇 십 리(十里)
어디로 갈까.

산(山)으로 올라갈까.
들로 갈까.
오라는 곳이 없어 나는 못 가오.

말 마소, 내 집도
정주 곽산(定州郭山)
차(車) 가고 배 가는 곳이라오.

여보소, 공중에
저 기러기
공중엔 길 있어서 잘 가는가?

여보소, 공중에
저 기러기
열십자(十字) 복판에 내가 섰소.
갈래갈래 갈린 길
길이라도
내게 바이 갈 길은 하나 없소.



192.168.1.254 / 2024-09-06 22:13:1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