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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的漢字: 階(섬돌 계)

今日的漢字: 階(섬돌 계)

      階

섬돌 계


階前萬里 (계전만리)
: ‘만(萬) 리(里)나 떨어진 먼 곳도 발밑에 있는 계단(階段)의 앞과 같이 환히 내다본다.’는 뜻으로, 지방(地方) 행정(行政)이 잘되고 있는지 잘못되고 있는지를 임금이 모두 다 알고 있어서 신하(臣下)들이 결코 속일 수 없음을 이르는 말.

階 섬돌 계
前 앞 전
萬 일만 만
里 마을 리(이)



Today's English a Word: steppingstone


[Noun]

1. 디딤돌, 징검다리 돌.
2. (오르내리는) 섬돌, 승마용 섬돌(horse block).
3. [비유적]
(출세 따위를 위한) 발판, 수단, 방법.


192.168.1.254 / 2025-02-27 14:40:51 작성




<작은 땅의 야수들>를 일독하다.

- 희노애락의 감정이 묻어있다. 한 인물과 그 인물의 관계된 인물들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이다.

- 휘몰아치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인물들의 치열한 삶을 그렸다. 드라마로 보았던 <여명의 눈동자>가 떠오른다. 소설 구성과 표현도 격렬한다는 느낌 보다는 잔잔한 호수같은 전개의 느낌인데, 다 읽고나면 거대한 파도같이, 거대한 벽 같은 것을 느낀다. 그 시대의 상과 민중의 역사를 느끼는 것은 아닐까 싶다.

- 한 인물로 보자면, 박규리 시인의 <치자꽃 설화>도 떠오른다. <치자꽃 설화> 이어지는 독경 소리를 배경으로 휘청거리며 내려가 듯, 슬픔을 안고, 내 안에서 녹여서,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

- 마지막 책장을 넘기며 느끼는 감정은 먹먹하게 느끼는 쉽게 풀리지 않을 슬픔이다.

- 머리로 기억될 이야기가 아니라 마음 한구석에 묵묵히 남았있을 느낌이고, 감정이다. 살아가면서 하나 하나 풀어나가야 할...



192.168.1.254 / 2025-02-27 16:06:31 작성
192.168.1.254 / 2025-03-05 19:12:10 수정

오후 다섯시부:
율 나오다.

함께 야구를 하다.
율이 힘들다고 4회초 까지만 하자고 했다.
말했다. "4회말 까지는 해야지!" 하면서 졸랐다.
4회말 까지 했다.

3월 10일 율의 검은띠 심사를 보기로 하다. 미처 준비가 되지 않으면 한 주일 늦춰져 3월 17일 할 수도 있다.

[일단 공지 - 율 검은띠 심사]
- 3월 10일 오후 9시
- 심사 내용: 수련 태도 및 쌍수검법 8식 까지.
- 심사 위원: 학부모님 및 함께 수련하시는 분.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 율이 검법을 연습을 한다.

ps. 율이 물었다. "관장님! 그 날 조금이라도 틀리면 불합격인가요?"
말했다. "아니~! 그 날은 너의 멋짐을 보여주는 날이야. 그리고 조금 틀렸다고 멈추지 말고 계속 이어서 하고, 멋짐을 보여줘야지!"
또 말했다. "혹시 동생 루이가 왔는데, '우와~! 형 멋있다!' 이런 감탄사가 나오지 않으면 불합격이야. 연습 많이 해~~!"



192.168.1.254 / 2025-02-27 18:16:48 작성
192.168.1.254 / 2025-02-27 18:40:51 수정

목요일 여섯시 파이썬부:
인성이가 코로나에 걸려 나오지 못한다는 연락이 있었다.



192.168.1.254 / 2025-02-27 18:47:16 작성

오후 여덟시 일반부:
소룡님, 여여님 나오다.

두 분, 모두 7시에 나오셨다.
스트레칭을 한 후 단배공을 수련하다.

8시에는 쇼파 및 집기들을 옮기기 시작하였다.
소룡님, 여여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금방 끝낼 수 있었다.

"소룡님, 덕분에 쇼파를 쉽게 내다 놓을 수 있었고, 집기 등도 쉽게 옮기 수 있었습니다."
"여여님, 피자와 떡볶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82.209.25.198 / 2025-03-02 21:43:0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