鷄卵有骨 (계란유골)
: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운수(運數)가 나쁜 사람은 모처럼 좋은 기회(機會)를 만나도 역시 일이 잘 안됨을 이르는 말.
鷄 닭 계
卵 알 란(난)
有 있을 유
骨 뼈 골
[Noun]
1. C 닭
They keep chickens in the back yard.
그들은 뒷마당에 닭을 기른다.
2. U 닭고기
fried/roast chicken
튀긴/구운 닭고기
[Adjective]
1. informal [명사 앞에는 안 씀] 겁쟁이인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를 읽기 시작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부분을 발췌하여 후배에게 보냈다.
후배가 말했다. "저 다니는 어린이집도 교사가 다수..."
이 어린이집은 독특하게도 학부모가 공동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학교에 다닐 때 제일 인상깊었던 말 중에 하나가 "천민자본주의"를 넘어 "천민교육주의" 였다.
교육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것이다.
교육의 근본적 목적은 무엇인가?
어느 날 고등학교 친구와 술자리에서 논쟁을 벌인 적이 있다.
그 친구는 단호하게 말했다.
"나는 사람을 믿지 않아. 돈을 믿지."
그 말이 사회의 단면을 반영하는 것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결국 돈이란 사람이 더 편리하게 살기 위해 만들어낸 도구일 뿐인데, 그 도구에 사람보다 더 큰 가치를 둔다는 생각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나는 말했다.
"돈은 돈일 뿐이야. 있으면 편할 수 있고, 없으면 조금 불편할 뿐이지.
하지만 그게 믿고 안 믿고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결국 믿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그것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아닐까?
어디선가 읽은 네이트브 아메리칸이 한 말이 떠오른다. 검색을 통해서 아래 문장을 찾았다.
"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뒤에야,
마지막 강물이 더럽혀진 뒤에야,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뒤에야,
그대들은 깨닫게 되리라.
사람이 돈을 먹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 크리족 인디언 예언자 -
오후 다섯시부:
승호, 승민, 율 나오다.
율이 말했다. "관장님! 저 오늘 힘들어서 파이썬 수업 끝나고, 따로 할게요."
기지개 체조를 하다.
369 팔벌려 높이뛰기를 하다.
가위, 바위, 보 달리기를 하다.
잠시 쉬는 겸 고, 백, 점프 게임을 하다.
어느 순간 말했다. "아 참! 여기 카메라 보이지! 우리 말하는 거, 행동하는 거 다 찍히고 있어!"
승호가 말했다. "아! 왜 그걸 지금 말해주세요!"
말했다. "저기 유리창에 하얀 종이 붙은 거 보이지? 그게 안내문이야."
검 부위별 명칭을 배우다.
기마자세와 정면베기를 수련하다.
요청으로 높이뛰기를 하다.
단체줄넘기 <통과하기>, <꼬마야>를 하다.
말했다. "못해도 괘찮아! 그냥 하려는 자세가 중요하고, 오늘 연습을 통해서 내일 할 수 있으면 100점이야."
오후 여섯시 파이썬부:
율 나오다.
율이 많이 지친 듯 보인다.
가볍게 f-string 과 print의 숨겨진 기능? end, sep 파라미터를 소개하려고 했는데, f-string만 하다. 다음 시간에 하기로 하다.
율에게 말했다.
"누구든지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어. 지금 배우는 것은 이건 빨간색 크레파스, 이건 파란색 크레파스 등등 크레파스를 알려주는 거고, 그 크레스파로 자기의 생각대로 그림을 그리는 게 중요해."
오후 여덟시 일반부:
소룡님, 윤발님 나오다.
소룡님, 윤발님이 수련원에 들어서며 바뀐 모습을 보며 좋아하시니 기분이 좋았다.
수련 전 탁구를 하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육합단공을 수련하다.
타권, 반장칼잽이, 어장법, 양권, 양각권을 수련하다.
소내역권 기본흐름을 설명드리고, 연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