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雪讀書 (영설독서)
: ‘눈빛〔雪〕에 비쳐 책을 읽는다.’는 뜻으로, 가난을 무릅쓰고 학문(學問)함을 이르는 말.
映 비칠 영
雪 눈 설
讀 읽을 독
書 글 서
[Verb]
1. 빛나다, 반짝이다
The sun shone brightly in a cloudless sky.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해가 밝게 빛났다.
2. 비추다
He shone the flashlight around the cellar.
그가 회중전등으로 지하실을 이리저리 비추었다.
3. 윤[광]을 내다, 닦다
He shined shoes and sold newspapers to make money.
그는 돈을 벌기 위해 구두를 닦고 신문을 팔았다.
4. 뛰어나게 잘하다, 빼어나다
He failed to shine academically but he was very good at sports.
그는 공부는 뛰어나게 잘하지 못했지만 스포츠에는 아주 능했다.
[Noun]
1. 윤(기); 광(택)
a shampoo that gives your hair body and shine
모발에 풍성함과 윤기를 주는 샴푸
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 여윤님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내가신장을 수련하다.
호보를 수련하다.
수련 후 여윤님과 탁구를 하다.
덕분에 역회전 볼 드라이브 공격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ps.
4시 35분 쯤 승민이가 왔다. "승민아! 오늘 멋지네~!"
4시 51분 옌짱이 왔다. "옌짱! 오늘도 이쁘네!"
4시 55분 서우가 왔다. "서우~! 어서와~!"
구름 속에 라퓨타성이 있을 듯 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것은 실현가능하지 않을 듯 하고 차라리 외계인 UFO가 숨어 있을 것 같다는 공상을 하며 출근하다. 여름 뭉게구름이 이쁘다.
오후 다섯시부:
강림, 사랑, 서우, 승민, 시원,
율, 옌짱, 코끼, 짱구, 쭈벨 나오다.
서우, 승민, 옌짱이 축구를 하다.
다섯시가 되어 순서대로 앉았다.
그리고 대화를 하였다.
1. 파자마 파티에 대해 (다음 주 방학도)
2.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자!
서우와 옌짱이 다음 주 방학을 한다고 하니 많이 아쉬어 하였다. 영어학원은 가기 싫은데 수련원은 주말에도 나오고 싶다고 하였다.
줄넘기를 하다.
줄넘기 오래하기 대회를 하다.
단체줄넘기 짝과 함께 <통과하기>, <줄넘기 10회 넘기>를 하다.
기본검법을 하려는데, 감정 절제가 안되는 학생이 있어 어수선하고, 또 다른 아이는 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검을 가만두지 않는다. 검법을 하지 않고, 왜 적당한 검을 사용해야 하는지 직접 테스트하게 하다. 그리고 설명을 하였다. 주제는 모든 문제는 "울거나 짜증내거나 화를 낸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말을 해야 관장님이 도와줄 수 있다." 될 때 까지, 알아듣고 행동의 변화가 올 때 까지 말하려 한다.
"관장님 검법안해요?"
말했다. "지금 이게 수업이야. 검법은 내일 해도 되고, 내년에 해도 되고, 나중에 커서 해도 돼."
인사를 하는데도 무질서하여 인사를 세 번 하였다.
수업을 마치고 피구를 하는데, 자기만 가지고 놀겠다는 탱탱볼이 있고 하루 이틀이 아니고 계속 티격태격하여 그 공을 없애 버렸다. 필요시 탱탱볼은 다시 사면 그 뿐이다.
오늘은 일부러 피구를 할 때, 심판을 하지 않았다.
짱구가 물었다. "관장님, 심판 안하세요?"
말했다. "응, 오늘은 안전관리만 할거야."
ps1. 아이들을 바래다 주는 중에 시현이를 만났다. 고2나 고3정도 되었을 텐데, 전혀 못 알아보겠다. "관장님! 안녕하세요. 저 시현이에요~!" 이름을 듣고 나니 어렸을 때의 얼굴이 보였다. 오랜만에 반가웠다. "관장님 어디 가세요?" "아이들 바래다주는 중이야."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해서 대구 어느 고등학교에 들어갔다는 말을 들었다. "말 되게 안들었는데..." 그렇게 말하니 시현이 웃었다. 아이들이 물었다. "누구에요?" "너희들 선배야~!"
ps2. 화장실 열쇠가 사무실에서 안보인다. 다행히 화장실 세면대 선반에서 찾을 수 있었다.
오후 여덟시 일반부:
윤발님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육합단공을 수련하다.
내가신장을 2각(32분)을 섰다.
좌우보, 또르륵보, 삼성보 대풍역수를 수련하다.
"(대풍역수를 할 때) 뒷 손을 활시위 당기듯 올리시면 됩니다."
ps. 곡차를 제안했지만, 차를 가지고 오셨다고 하여 다음 기회로 미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