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
고무래 정 / 넷째 천간 정
目不識丁 (목불식정)
: ‘아주 간단(簡單)한 글자(-字)인 ‘丁’ 자(字)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인 줄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까막눈임을 이르는 말.
目 눈 목
不 아닐 불
識 알 식
丁 넷째 천간 정
[Noun]
1. (뾰족한 금속) nail
벽에 못을 박다
hammer[hit; drive] a nail into the wall
2. (비유적)
그는 마감일을 내일로 못 박았다
He nailed down the deadline to tomorrow.

사람이 나이 들어가며 머리가 하앟게 세 듯, 장미 꽃잎도 붉은 분홍빛에서 하얗게 세었다.
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 나오다.
기지개 체조 및 근력운동을 하다.
호보를 수련하다.
척추교정 및 고관절 풀기 운동을 하다.
수련 후 탁구를 하다.
1. 기다렸다가 밀어치기
2. 스매싱을 할 때 느낌으라도 상회전 주기
3. 탁구채를 떨구지 말고 공의 진행방향을 예측하고 기다렸다가 치기.
"1년 동안 친 저의 느낌으로 설명드린 것이구요. 만약에 고수가 그렇게 치는 거 아니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
오후 다섯시부:
서우, 승민, 율, 코끼, 짱구 나오다.
강림이가 쉰다는 연락이 있었다.
시원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쉰다는 연락이 있었다.
다음 주 오목대회에 대해서 언급하다.
1. 늦으면 안된다.
2. 규칙을 지켜야 한다.
3. 떼쓴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줄넘기를 하다.
서우, 승민, 코끼가 줄넘기 기록재기를 하다. 시간을 정하지 않고 걸리지 않고 한 번에 몇 번 하는지 세는 것이다. 기록재기 500회를 하면 수멉을 마칠 수 있다고 말하다. 줄넘기 100회는 쉽게 넘긴다. "우리 수련원은 줄넘기도 할 수 있는 곳이지 줄넘기만 하는 곳이 아니므로 검법도 해야 해."
코기가 줄넘기 기록재기를 하는 중 110번 하고 멈췄다. 숨도 차고, 다리도 아파서 멈췄다고 한다. "우리 수련원을 통해서 배울 것 중에 하나는 '인내'야~!"
짱구와 율이는 줄넘기 연습만 하였다.
기본검법 중, 정면베기, 풍옆, 역화랑과 육합자세에서 압정을 연습하다. 육합자세는 폼이 중요하다. "무릎 낮추고, 허리는 펴고~"
자연세 전진 베기를 수련하다.
율이 쌍수검법 연결식을 수련하고, 시범도 보이다.
"율처럼 한 번 해 볼 사람~?"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율에게 말하다. "모든 회전은 빨라야 해~! 그리고 달려 들어갈 때도 빨라야 해~! 미국 할아버지 횡단보도 걷듯이 느리면 안돼~!"
단체줄넘기 <꼬마야~>를 하다.
수련을 마치고, 서우, 승민, 짱구가 야구를 하는 중에 서우가 포수를 하다가 배트에 맞았다고 한다. 부주의 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다. 특히 검법 수련시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다. 검은 목검이고, 야구방망이는 속이 빈 플라스틱 방망이 이기 때문이다.
코끼와 오목을 두다. 2:1로 지다. 두 판 내리지고, 세 판 째에서 한 번 이기다. 공격 연계수가 좋아지다.
코끼가 물었다. "제 라이벌은 누구인가요?"
말했다. "율이도 있고, 승민이도 잘 두고... 모두 잘 둬."
이런 대화를 하는데, 율이도 코끼도 서로 겸손하게 말하며 서로를 칭찬했지만, 내심은 불타오르는 것 같았다. "관장 관찰자 시점" 일 뿐이다.
승민이와 오목을 두다. 비가 많이 내려 부모님께 연락하고 데리러 오시라고 전화하라고 하다.
오후 여덟시 일반부:
여윤님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척추교정 및 고관절 풀어주는 동작을 알려드리고, 수련하다.
육합단공을 수련하다.
반장흐름을 수련하다. 이제 거의 다 외우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