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이 쉬기로 하셨다.


오후 다섯시부:
강림, 서우, 승민, 승호, 짱구 나오다.

대화 및 명상을 하다.
"당연한 것은 진리다. 당연한 것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다."

줄넘기를 하다.
강림이가 줄넘기를 한 번에 266번을 하였다. 한 줄넘기에 발을 두 번씩 굴렀으니 운동효과는 500회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
서우가 줄넘기를 한 번에 332번을 뛰었다.
강림이가 자극이 되어 줄넘기 수업이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모두 적극적으로 도전을 하였다.
승호가 줄넘기 뒤로 뛰기 미션 성공하여 +1점을 받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쌍수검법 2식 발도술을 돌아가며 연습하였다.

검을 허리에 차고, 차렷 자세에서 대도세로 나아가며 내가 들고 있는 검을 벤후 자연세 견적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ps1. 승호와 오목을 두는데, 아이들이 오늘도 츄파춥스를 까달라고 하였다. 오늘도 말했다. "관장님이 츄파춥스까기관장이야?"

ps2. 짱구가 공 정리를 잘 해서 상점 +1 점을 받다. "짱구! 공 정리 잘했으니까 상점 +1점!"

ps3. 강림양말분실사건. 말했다. "강림 양말 찾는 사람은 +1점." 서우와 짱구가 적극적으로 찾는다. "양말 색은 무슨 색이야?"  강림이 한 양말을 들더니 짱구 코 가까이 가져가 대며 말했다. "냄새 맡아봐. 이거 내 양말이야?" 짱구가 말했다. "내가 무슨 탄지로야?"

ps4. 서우를 바래다 주며 앞에서 가위, 바위, 보를 하였다. 서우에게 3번 내리지고 나머지는 모두 이겨 결국 역전승을 하였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우혁이를 만났다. "오늘 두 번 만나네." 우혁에게 서우를 소개했다. "네 후배야! 서우라고 해. 운동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하고,  아는 것도 많고... 근데 가위, 바위, 보는 바보야~!" 서우가 웃으며 나를 올려다 보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우잇!" 하지만 어제는 서우가 이겼다.

ps5. 학부모님께. "모든 상점, 벌점을 일지에 기록하지는 않고, 상점/벌점은 수련생들의 긍정적인 행동을 이끄는 일종의 가이드 라인 역할을 할 뿐입니다."

오후 여덟시 일반부:
소룡님, 여윤님 나오다.

수련 전 탁구를 하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척추교정 및 고관절 풀어주기를 하다.
육합단공과 반장흐름을 이어서 수련하다.
비연수를 배우고 수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