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라치게 놀라다.
갑천변 인도를 따라 출근중 갑천과 갈대 그리고 먹구름 등을 감상하며 오는데
중간에 새끼 뱀을 마주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쳤다.
뱀을 보니 그녀석도 놀란 듯 몸을 바삐 S자를 그리며 벗어나려 발없는 녀석이 발버둥치는게 보였다.
마주친 장소는 시멘트가 깔려 있는 부분이었는데 급하게 움직이니 배가 긁히며 아프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미안한 감도 들었다.
182.226.43.150 / 2016-09-02 14:30:4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