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하는수련원 [코딩|해동검도|기천]
유성구청 옆 / 스타벅스 뒷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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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빛내고 있다

매우 화창한 봄날이고, 걷기에 아주 좋은 날씨다.
사실 더울 정도다. 수요일, 목요일에는 다시 추워 진다는 예보가 있었다.
걸어오다 보니 벌써 목련꽃잎이 어지러이 떨어져 있었는데, 그 사이로 어린 잎이 나오고 있었다.
하얗고 우와한 장막을 거두니 새막이 시작되는 기분이 들었다.

벚나무에도 새 잎이 나오고 있고, 아직 꽃들은 화려하게 빛내고 있다.
유림공원에는 튤립도 꽃잎을 틔워 자태를 뽐내고 있다.

다섯시부,
송성연, 송성윤 나오다.
달리기를 하다.
기본검법을 하다.
기본검법을 정면내려베기는 1회부터 시작하여 다음 동작으로 갈 수록 하나씩 숫자를 올려 갔다.
아이들 마음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가볍게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는 기존대로 하자고 투덜 투덜 했는데,
기존에 하던 방벙이라며 숫자를 올려 불러주니, 아무말 안하고 열심히 하였다.

쌍수검법을 반복 연습하고,
성연이는 쌍수검법 4식 진도를 조금 나갔다.
성윤이는 쌍수검법 6식 진도를 조금 나갔다.

마무리 운동으로 범도추, 팔굽혀펴기, 엎드려 발바꾸기, 윗몸일으키기를 하였다.

182.226.43.150 / 2018-04-02 18:09:57 작성




여덟시부,
김시훈 나오다.

오다가 발목이 삐었다고 오늘은 운동을 못할 것 같다 말한다.
쉬라고 하였다. 책을 읽다가 함께 오목을 두었다.


182.226.43.150 / 2018-04-02 21:25:4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