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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밤 - 행운의 폭탄

추석연휴 내내 부모님이 하시는 밤농장에서 밤줍는 일을 하였다. 밤을 주울때 산에서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하려니 허리가 좀 피곤한 것 빼고는 재미있는 일이다. 수요일 오전까지 도와드리고 어제 목요일에는 두분이 하셔야 하기에 밤에 안부전화를 드렸는데, 어머니가 밤자루를 아버지와 함께 들다가 무릎인대를 다쳤다는 말씀을 하신다. 병원에서는 며칠이면 낫는다고 그냥 가만히 움직이지 말고 쉬라고 하셨단다. 어쨌든 지금은 꼼작 못하시는데.. 걱정이 든다.

오늘 새벽 첫차를 타고 공주로 넘어가 어머니 안부를 묻고 아버지와 함께 밤 농장에 가서 일을 도와드리고 다시 대전으로 넘어왔다. 아마도 수일내로 밤은 다 떨어질 것 같은데 당분간 오전에는 공주에 넘어가 밤 줍는 일을 도와드리고 다시 대전에 넘어와야 겠다.


수련원 아이들 주려고 밤 몇개 주워왔다. 밤의 종류는 옥광으로 크기는 대(大) 일것 같다. 그리고 그 유명한 정안밤이다. 오면서 아이들에게 주면서 말을 해주려고 밤의 이름을 지었다. <럭키 밤 - 행운의 폭탄> 과실의 한글 이름 밤과 영어의 폭탄 이름 밤을 중의적으로 사용한 것이다. 좋아하면 좋겠다.

182.226.43.150 / 2018-09-28 15:35:49 작성




다섯시부,
김시후, 송성윤, 이시현, 임완규가 나오다.
오늘은 성연이가 나오지 않았다.

오늘은 9월의 마지막 금요일이라 자유시간을 주었다. 최근 날짜가는 인지하지 못하여 오늘이 마지막 금요일인줄 모르고 수련을 하려고 하였더니 아이들이 마지막 금요일이라고 자유시간을 갖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시후와 완규는 시후의 학예회 때 시연을 검법을 연습하였고
성윤이와 시현이는 쌍수검법 8식을 위주로 연습하라고 말했지만 알아서 하게끔 하였다.

럭키밤을 나눠줬는데, 시현이는 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며 가져가지 않았고 성윤, 시후, 완규가 나눠 가졌다.


182.226.43.150 / 2018-09-28 18:58:40 작성

여덟시부,
이현우, 현우성, 현우진 나오다.

스트레칭을 하다.
기본검법을 하다.
쌍수검법 2식을 반복하여 연습하다.
팔굽혀펴기를 하고 수련을 마쳤다.

처음 우진이가 광검사처럼 검을 휘두르니
두번째로 우성이가 광검사처럼 검을 휘두르고
뭔가 의쌰의쌰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니 현우도 광검사처럼 변했다.

대략 30분정도 짧고 굵게 아주 열심히 하였다.
남은 시간은 자유시간을 주었다.

우진이 팔에 힘을 꽉주어 근육을 보이며 말했다.
"팔이 단단해진 것 같아요!"

내가 말했다.
"당연하지! 근데 금방 꺼질거야. 그러니 매일 해야 해!"

오전에 공주에서 일을 하고 와서 그런지 피곤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육합단공을 하며 아이들과 수련하니 정신이 맑아지고 몸도 개운해지는 느낌이 든다.


182.226.43.150 / 2018-09-28 20:32:5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