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하는수련원 [코딩|해동검도|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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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킹 작업을 하다.

오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집 코킹 작업을 새로 하였다. 비가 거세게 오면 베란다로 물이 세어 들어왔었다. 오늘 작업한 것이 완전히 마르려면 2주 정도 걸린다고 하니 물청소는 주의해야 한다는 말을 하였다.

182.226.43.150 / 2019-05-30 15:00:38 작성




다섯시부:
김성준, 송성연, 이두현, 이시현 나오다.

수련 시간 전부터 두현이가 쌍수검법 3식을 알려달라고 한다. 그래서 제안을 했다. 300번을 연습하면, 무조건 3식을 알려주기로. 300번은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지 두현이 100번으로 하자고 하였다. 그래서 합의 결과로 200번을 하기로 하였다. 오늘 수련 중 총 41번을 연습하였다.

초반 몇 번을 하고서는 두현이 말했다.
"겨우~ 몇 번을 했네."

그래서 두현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사실 만화 영화 <머털도사>에서 누더기 도사님이 제자 머털도사에게 해주는 이야기다. 똑같은 넓이의 두 개의 밭이 있는데, 한 사람은 밭 고랑의 김을 매고서 이렇게 생각했다. "벌써 한 고랑을 매었네, 이제 아홉 고랑 밖에 남지 않았구나!" 다른 사람은 이렇게 생각했다. "이제 겨우 한고랑 매었네~! 아직도 아홉 고랑이나 남았네~" 결과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한 사람이 밭을 더 빨리 매었다는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이어서 다시 말했다.
"옛날에 우리 나라 사람 중에 이런 이야기 한 사람이 있는데, 누군지 알아? 원으로 시작하고... 효로.. 끝나는.."

두현이 말했다.
"아~! 원효대사요~"

그 유명한 이야기 해골 바가지 물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며,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그 뒤 숫자를 세며 연습하는 두현이의 말이 긍정적으로 변했다.

두현이가 연습을 할 때 이것 저것 주문을 하였다.

"검자루를 쥘 때는 새끼손가락으로 잘 잡아야 한다."
"몸에 힘을 빼고 동작을 크게 해라."
"마음은 태풍의 눈처럼 고요하게, 몸은 태풍의 가장자리 처럼 몰아쳐 빠르게 해라." 등등

아직 스텝의 위치가 불안하지만 그래도 많이 가벼워지고 빨라졌다. 반복 연습 밖에 없다. 여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성연이는 쌍수검법 11식을 연습하였는데, 12식을 배울래 하고 물으니 다음 주 부터 배운다고 하였다.
성준이는 쌍수검법 6식 진도를 나가고, 연습하였다.
시현이는 쌍수검법 12식 진도를 나가고, 연습하였다.

성준이, 성연이는 몇 번 검법을 연습하더니 둘이 야구를 하였다.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계속 하기에(즐거워 하는 모습은 언제나 보기가 좋다), 스윙은 하지 말고 번트로 하라고 하였다.
시현이는 혼자 배구 스파이크 연습하였다.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자꾸 무거운 공으로 하기에 할거면 안전하게 가벼운 공으로 하라고 하였다. 나중에 쌍수 12식 진도를 알려달라고 하여 진도를 나갔다.


ps. 오늘부터 나오기로 한 준후, 석호 형제는 다음 주 월요일 부터 나오기로 하였다.


182.226.43.150 / 2019-05-30 18:17:5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