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하는수련원 [코딩|해동검도|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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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빙그레 웃었다.

네시부:
신석호, 신준후 나온다.
찬호는 아파서 나오지 못했는데, 금방 씩씩해지리라 믿는다.

4시 10분 전부터 바르게 앉아 있기를 하였다.

줄넘기를 하였다.
줄넘기 실력이 점차 늘고 있다.
준후는 이제 매우 잘한다.

기본검법을 소도세까지 연습하였다.
소도세를 준후가 형답게 이제는 잘하고, 석호는 힘들다는 핑계를 대며 꾀를 부리며 하지 않으려 하였다.

잠깐 화장실 다녀 온 사이에 석호는 울고 있고, 준후는 딴짓을 하고 있다.

대개 아이들의 경우는 누구의 잘못을 따질만큼 큰일이 아니다.
아주 사소한 감정에서 부터 시작한다.
함께 잘 놀다가도 장난이 감정을 건드리는 것이다.

다시 바로 앉히고, 자초지종을 들었다.

당찬보감을 실시 하였다.
형제는 서로 도와야 한다. 석호를 누군가 괴롭히면, 준후가 도와줘야 하고, 준후를 누군가 괴롭히면 석호가 도와줘야 한다. 그리고 장난을 하더라도 준후가 하지 말라고 하면, 석호는 그만 해야 하고, 석호가 하지 말라고 하면 준후도 하면 안된다.

이런 말을 한 다음에 서로 악수하며 화해의 시간을 가지니, 둘다 빙그레 웃었다.



다섯시부:
김성준, 김시후, 송성연, 이두현, 이시현, 임찬규 나오다.

잠시 줄 맞춰 앉아 오늘 수련 내용에 대해서 설명하고 바로 검법을 연습하였다.

성준이는 쌍수검법 8식 대풍역수결 검법을 제자리에서 100 ~ 200번 연습하게 하니 금새 익숙해지고 잘 했다. 아이들이 쉽게 착각하는게, 동작을 할 수 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능숙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연습 밖에 없다. 연습은 횟수다.

시후는 쌍수검법 8식 비연보에서 왼발이 (시야의) 중심축에서 오른쪽으로 치우니지 다리가 꽈배기 처럼 꼬이니 중심잡기가 어렵다.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연습하게 하였다.

성연이는 쌍수검법 12식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심상검법 초반 진도를 나가고 연습하였다.

두현이는 쌍수검법 6식을 위주로 연습하고 진도를 한 동작 더 나갔다. 기초가 튼실하면 진도는 언제든지 금방 나간다.

시현이는 자존감이 강해 스스로 연습하게 맡겼다. 처음에는 검법 동작이 많이 어설펐으나 점차 동작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찬규는 오늘 쌍수검법 2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진도를 조금 더 나갔다. 찬규가 좀 까불면 좋겠다. 아직 농담을 걸어도 빙그레 웃고 만다. 하지만 운동을 할 때 보면 동작은 외향적인 면이 있어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ps. 성연, 성윤이 어머니께서 아이스크림 간식을 사다 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고맙습니다!

182.226.43.150 / 2019-07-18 18:31:1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