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68.1.254 / 2023-07-27 16:49:38 작성
192.168.1.254 / 2023-07-27 16:50:00 수정
오후 다섯시부:
정준호 나오다.
하루미션을 하다.
축구를 하다.
탁구를 하다.
오후 여섯시 러스트부:
양솔몬 나오다.
- 모듈을 만드는 법에 대해서 공부하다.
192.168.1.254 / 2023-07-27 18:35:55 작성
오늘 여덟시에 나올 지 물어봤다. 그리고 말했다.
"오늘은 가능하면 일찍 퇴근하고 싶어서 물어보는 거야."
여섯시 반쯤, 여덟시에 나와 준호와 유겸이가 나와 탁구를 한다고 전화 연락이 왔다.
기다리기로 한다.
기다리는 시간에 무한 잉크젯 프린터를 고치기로 한다. 이 프린터가 장단점이 있다. 출력을 자주하면 상관이 없는데, 가끔하면 잉크통과 연결된 작은 호스에 공기가 찬다. 공기가 차면 잉크 공급이 되지 않는다. 오랫 동안 출력을 하지 않았기에 공기가 찼다. 공기를 빼줘야 한다. 잘 빠지지 않는다. 여러 방법을 궁리하며 시도를 한다. 결국 빼긴 뺐지만 손에 잉크가 많이 묻었다.
탁구를 치러 온다고 했는데, 오지 않아 전화기를 확인하니 못온다는 카톡이 7시 45분 쯤 와 있다. 답 문자를 보냈다.
"그래 알았다. 다음에는 먼저 전화를 하고, 받지 않으면 문자로 하도록.."
꼭 먼저 전화를 할 필요는 없다. 여덟시에 나온다고 연락을 줬을 때는 내가 수업중 임을 알고 있었다. 그 때 전화 연락을 했었다. 오늘은 여덟시부 성인분들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때는 문자로 보냈다.
상황을 고려하고 판단하여 행동을 하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까탈스러운 꼰대일까?
192.168.1.254 / 2023-07-27 21:08:41 작성
192.168.1.254 / 2023-07-27 21:10:43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