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지율) VS 삼성 라이온즈(관장) 야구 시합을 하다.
4회말 까지 시합을 했다.
0 : 1로 삼성 라이온즈가 리드하고 있다.
오늘 키움의 멋진 수비수 플레이가 나왔다.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하며 잡아내고 멋지게 송구하여 아웃시켰다.
"시청자 여러분 광고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하고 쉬는 중이다.
몇 가지 규칙이 있다.
1. 홈 베이스는 목검 두 자루로 만들었다. 이 목검 두 자루가 스트라이크 존 기준이 되기도 한다.
2. 1루, 2루, 3루는 수련원 기둥으로 하는데, 1루, 3루 기둥 밖으로 먼저 벽에 맞으면 파울이 된다.
3. 천장에 맞아면 뜬 볼로 아웃된다.
4. 스윙을 하여 파울이 되었는데, 그 공이 거울에 맞으면 포수가 잡았다고 생각하여 아웃된다.
5. 안타를 치면 타자는 1루로 뛰는데, 그 공을 잡은 투수가 1루로 먼저 던지면 아웃이 된다.
6. 이미 주자가 진루되어 있었다면, 안타성 타구를 잡고 1루 주자가 1루 찍기 전에 2루, 3루를 먼저 찍으면 2루나 3루 주자는 아웃이 된다.
ps. 8회 말 까지 시합을 하다. 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 3:2 결국 키움이 역전 승리하였다.
192.168.1.254 / 2023-08-11 16:21:13 작성
192.168.1.254 / 2023-08-11 17:15:43 수정
오후 다섯시부:
김대영, 김우혁, 엄주연, 이병우 나오다.
하루 미션을 하다.
기본 검법을 수련하다.
대영, 우혁, 병우:
비연보 역화랑 일반식을 연습하다.
주연:
쌍수검법 5식을 연습하다.
비연보 역화랑, 검법 하나를 열심히 연습하면 해동검도 검법은 잘 할 수 있다.
192.168.1.254 / 2023-08-11 17:15:29 작성
192.168.1.254 / 2023-08-11 18:05:11 수정
저녁 여덟시 일반부:
주병윤님 나오다.
수련 전 탁구를 하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단전호흡을 수련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쌍수검법 5식 까지 연결하여 연습하다.
소리가 나는 검을 이용하여 검의 강약 조절을 통한 수련을 설명드리다.
주병윤님이 말씀했다.
"관장님! 월요일도 하시죠?"
말씀드리다.
"저희 수련원은 대체휴일 포함, 달력 빨간 글씨에만 쉽니다. 나와 주시는게 저를 도와주시는 겁니다!"
없으면 없다. 없는 상태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 하나에서 둘이 되는 것 보다 어렵다. 하나가 있으면 둘이 될 수 있고, 둘이 있으면 셋이 될 수 있다.
사람이 한 명에서 두 명, 두 명에서 세 명으로.. 등차로 올라가지만 그 한 사람의 에너지와 영향력은 등차가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오른다.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 생각난다.
방문객
- 정현종 -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