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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漢字): 섬 도(島)

오늘의 한자(漢字): 섬 도(島)

    島
섬 도



無人孤島 (무인고도)
: 사람이 살지 않는 멀리 떨어진 외딴 섬.

無 없을 무
人 사람 인
孤 외로울 고
島 섬 도

192.168.1.254 / 2023-08-24 15:09:07 작성




오후 세시:
정준호, 장지율 나오다.

야구를 하다.

"관장님은 투수 은퇴했니까 너희들 끼리 해~"

하지만 팬들이 계속 던져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응원에 힘입어 오늘은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투수 컨셉으로 야구를 하다.

준호가 홈런을 쳤다.

2회말, 2사 주자 만루, 타석에 들어선 지율은 원 볼 원 스트라이크 상황이다. 타자 바깥쪽 빠지는 유인구를 던졌지만 지율이 속지 않는다. 투 볼 원 스트라크.
투수 다시 공을 던진다. 포수를 맡고 있던 준호, 그리고 투수 모두 스트라이크를 외친다. 지율이 항의를 한다. "타자가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투수가 공을 던졌잖아요~!" 투수가 타자에게 2회말 투 아웃 투 스트라이크 상황으로 가서 멋진 스토리 만들어 보자고 설득하여, 상황은 2사 주자 만루. 볼카운트는 투 볼 투 스트라이크.

투수 다시 공을 던진다. 완전한 볼을 던진다. 그 때 지율이 한숨을 쉰다. 평소 침착하고 깐깐하게 공을 골라내는 모습과 상반된다. 긴장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볼 카운트는 풀 카운트. 쓰리 앤 원.

사회자(투수역 겸)가 말했다.
"투수도 긴장하는지 모자를 벗고 일단 땀을 닦습니다. 타자도 긴장한 표정이 역력합니다."

마지막 1구.
공이 홈베이스로 방향은 정확하게 날아갔지만, 베이스에 떨어지고 있었다. 지율이 헛스윙을 하였다.
"타자 뚝 떨어지는 유인구에 속았습니다. 삼진~아웃~! "

지율이 다시 아까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의 스트라이크를 문제삼아 항의하였다.

말했다.
"타자가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거 인정!"

지율이 말했다.
"뭘 인정하라는 거에요~"

말했다.
"그게 아니고.. 지율이 말에 인정한다고.. 흥분하지 말고..."

지율이 말했다.
"흥분안했어요~"

웃으며 말했다.
"근데 지율이 목소리는 뾰족뾰족 한데..."

이렇게 말하며 상황은 종료되었다.


192.168.1.254 / 2023-08-24 16:13:48 작성
192.168.1.254 / 2023-08-25 18:09:08 수정

오후 네시부:
장지율 나오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비연보역화랑을 연습하다.


192.168.1.254 / 2023-08-24 16:56:50 작성

오후 다섯시부:
이병우 나오다.

운동을 하자고 하니 스스로 하겠다고 하다.
하루미션을 하고 비연보역화랑을 연습하다.


192.168.1.254 / 2023-08-24 17:43:18 작성
192.168.1.254 / 2023-08-24 18:23:42 수정

오후 여섯시 러스트부:
양솔몬 나오다.

벡터에 대해서 공부하다.
- .get, .push
- 불변참조자 루프, 가변참조자 루프
- 역참조 연산자
- 벡터와 enum


192.168.1.254 / 2023-08-24 18:54:34 작성

오후 여덟시:
김대영, 김유겸, 정준호 나와 탁구를 치고 있다.


192.168.1.254 / 2023-08-24 21:02:3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