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자(漢字): 다툴 쟁(爭)
오늘의 한자(漢字): 다툴 쟁(爭)
爭
다툴 쟁
百家爭鳴 (백가쟁명):
1. 여러 사람이 서로 자기(自己) 주장(主張)을 내세우는 일.
2. 많은 학자(學者)들의 활발(活潑)한 논쟁(論爭).
百 일백 백
家 집 가
爭 다툴 쟁
鳴 울 명
[유래]
BC 8세기(世紀)에서 BC 3세기(世紀)에 이르는 중국(中國) 고대(古代)의 변혁(變革) 시대(時代)인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는 세계(世界) 역사상(歷史上) 유래(由來)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다양(多樣)한 국가(國家)와 문화(文化), 인물(人物)과 철학(哲學)이 다툰 시대(時代)이다. 수많은 영웅(英雄)과 호걸(豪傑)들이 권력(權力)을 다투며 경쟁(競爭)하기도 했지만, 또 그만큼 다양(多樣)한 종류(種類)의 학문(學問)과 철학(哲學)이 경쟁(競爭)한 시대(時代)이기도 했다. 곧 수많은 학파(學派)와 학자(學者)들이 자유(自由)롭게 자신(自身)의 사상(思想)과 학문(學問)을 펼쳤던 것을 나타낸다. 이러한 학파(學派)와 학자(學者)들을 가리켜 제자백가(諸子百家)라고 한다. 또한 이렇게 다양(多樣)한 학문(學問)과 철학(哲學)의 분파(分派)가 토론(討論)하고 경쟁(競爭)하는 모습을 일컬어 백가쟁명(百家爭鳴)이라고 한다.
192.168.1.254 / 2023-11-08 14:45: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