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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漢字): 붉을 적(赤)

오늘의 한자(漢字): 붉을 적(赤)

    赤
붉을 적



近朱者赤 (근주자적)
:「붉은빛에 가까이 하면 반드시 붉게 된다.」는 뜻으로, 주위(周圍) 환경(環境)이 중요(重要)하다는 것을 이르는 말.

近 가까울 근
朱 붉을 주
者 놈 자
赤 붉을 적



赤手成家 (적수성가)
: 아무 것도 없는 가난한 사람이 맨손으로 가산(家産)을 이룸.

赤 붉을 적 (* 불화 위에 흙토 자가 합친 글자다. 불이 나면 땅 위에 모든 것이 타버리기에 '없다', '비다'라는 뜻도 있다)
手 손 수
成 이룰 성
家 집 가

192.168.1.254 / 2023-11-10 15:02:04 작성





산에 다녀오다. 해가 드는 곳은 따뜻한데, 그늘 진 곳은 바람이 차다. 이 정도 찬바람은 온몸을 감싸는 알싸한 느낌이 있어 좋다!

점심을 먹은 후 커피 한잔을 내려마신다. 대략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것은 대략 12년(2011년 부터) 정도 된 것 같다. 산 초입에 들어서면 낙옆 냄새가 진하게 올라오는데 커피 한잔 마시는 것 같다. 향이 비슷해 커피 한잔 떠올리게 한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공기는 차지만 하늘은 더 푸르고 맑아 하늘과 솔잎 하나 하나가 분명하게 보이는 것이 세밀화 같다. 가을이 오면 갑천 물이 더 푸르게 보이는데, 그것이 하늘빛을 담아서 라는 것을 언젠가 알았다.

오늘은 시후와 승현이를 만났다. 나를 보자 승현이 웃으며 다가오다 지나칠 때 말했다.
"관장님 되게 웃기다!"

아마 '기천 도복에 안경이 변색렌즈라 검게 보이는 것이 선그라스 같아서 일까' 생각했다.


192.168.1.254 / 2023-11-10 15:58:15 작성
192.168.1.254 / 2023-11-10 16:03:54 수정

오후 다섯시부:
김가빈, 김대영, 김우혁,
김유겸, 김주아, 장지율 나오다.

가빈, 주아, 지율:
원카드 게임에 푹 빠졌다.
"관장님 오늘은 원카드 게임하면 안될까요?"
셋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아 그러자고 하였다.
"안녕하십니까? 출동카메라입니다! 어은초 학생들이 모여 카드 게임을 하고 있는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모두 잠시 웃었다.


카드 게임을 마치고,
지율: "관장님, 야구하자요~! 관장님 빨리요! 관장님이 투수해야 한단 말이에요."
가빈: "나~! 검법 연습해야 하는데.. 월요일 한빛축제라고..."
주아: "관장님! 검 잠시 여기다가 놓을게요. 오늘 가져가야 해요."

야구를 하다.

유겸이와 탁구를 하다. 드라이브 연습을 돕다.
대영이가 5시 반쯤 와 유겸이와 탁구를 하라고 하다.

우혁이가 6시쯤 와 야구, 탁구, 병뚜껑 야구를 하다.

ps. 우혁이는 가빈, 주아와 함께 놀다가 7시에 함께 하원하였다.


192.168.1.254 / 2023-11-10 17:44:49 작성
192.168.1.254 / 2023-11-10 21:25:59 수정

저녁 여덟시 일반부:
김민규님 나오다.

수련 전 탁구를 하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단전호흡을 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쌍수검법 8식 2초식을 사방보법으로 연습하다.
사방보에 의한 쌍수검법 연결 응용에 대해서 설명하다.


192.168.1.254 / 2023-11-10 21:22:0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