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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漢字): 박달나무 단(檀)

오늘의 한자(漢字): 박달나무 단(檀)

     檀
박달나무 단



檀君 (단군)
: 한국(韓國)의 국조(國祖)로 받드는 태초(太初)의 임금. 환웅(桓雄)의 아들. 일종(一種)의 개국신(開國神)으로, 기원전(紀元前) 24세기(世紀) 무렵 아사달에 도읍(都邑)하여 단군(檀君) 조선(朝鮮)을 건국(建國)하였다 함. 한국(韓國) 민족(民族)의 조상(祖上)으로 신봉(信奉)되고 있음. 환인(桓因)ㆍ환웅(桓雄)과 함께 삼신(三神)의 하나로 추앙(推仰)됨.

檀 박달나무 단
君 임금 군


檀紀 (단기)
: 단군(檀君) 기원(紀元). 단군(檀君)이 즉위(卽位)한 서력(西曆) 기원전(紀元前) 2333년을 원년(元年)으로 치는 한국(韓國) 기원(紀元).

檀 박달나무 단
紀 벼리 기

192.168.1.254 / 2024-02-07 14:45:00 작성




지율이가 흥얼거리며 들어와 나를 보더니
"관장님~! 수염 깎으니까 이상한 오랑캐 같아요!"

"뭐~! 이상한 오랑캐? 근데 지율이 머리 깎았네.. 언제 깎았어?"

"어제요~!"

"머리 깎으니까.. 이상한 오랑캐 같은데.. 이런 말 들으니 기분이 어때?"

"안좋아요~!"

"근데 지율이는 왜 관장님에게 기분 안좋은 말을 해."


"오랑캐" 단어를 사용한 것도 신기하고 생각하면 할 수록 웃겨서 눈물흘리며 웃었다.
지율에게 말했다. "지율이 때문에 관장님이 웃는다."


ps. 호떡의 호가 오랑캐를 의미하고, 원래 우리나라 떡이 아니라고 설명하다. 호박이나 호두도 호떡 처럼 같은 호자를 쓰는 걸로 생각은 했는데,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니 한글로만 나왔다.

ps2. 축구를 하다. 나는 같은 골대를 계속 맞추는 등 운이 따르지 않고, 지율이는 슈퍼 세이프를 많이 했다. 어제에 비해 오늘 날아다녔다.


192.168.1.254 / 2024-02-07 16:03:28 작성
192.168.1.254 / 2024-02-07 19:44:38 수정

오후 다섯시부:
엄주연, 장지율 나오다.

지율은 축구를 했고, 수요일 다섯시부는 자율 수련을 하다.

주연과 오목을 두다.
5시 25분에 두기 시작하여 6시 27분에 끝났다. 한판 두는데 1시간 2분이 걸렸다. 6시 30분 까지 끝나지 않으면 비기는 것으로 하였다. 주연이 멋진 수를 3번 정도 두었다. 모든 수를 읽을 수는 없었는데, 주연이 두는 수가 그냥 두었을리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숨겨진 수를 찾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갈 수록 판에 돌은 늘어고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아지는데 집중력은 떨어진다. 단순한 수들이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단순한 수가 5 ~ 6수를 생각해야 한다.


ps. 오현에게 나오지 못한다는 연락이 왔다.


192.168.1.254 / 2024-02-07 18:36:10 작성
192.168.1.254 / 2024-02-07 21:42:29 수정

오후 여덟시 일반부:
소룡님, 마사님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단전호흡을 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육합단공을 수련하다.
단배공을 수련하다.


192.168.1.254 / 2024-02-07 21:38:5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