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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的漢字: 移(옮길 이)

今日的漢字: 移(옮길 이)


       移

옮길 이, 크게 할 치


愚公移山 (우공이산)
: ‘우공(愚公)이 산(山)을 옮긴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 끊임없이 노력(勞力)하면 반드시 이루어짐을 이르는 말. 우공(愚公)이라는 노인(老人)이 집을 가로막은 산(山)을 옮기려고 대대(代代)로 산(山)의 흙을 파서 나르겠다고 하여 이에 감동(感動)한 하느님이 산(山)을 옮겨 주었다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열자(列子)≫의 <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말이다.

愚 어리석을 우
公 공평할 공
移 옮길 이
山 메 산

[유래]
옛날, 중국(中國)의 북산(北山)에 우공(愚公)이라는 90세 된 노인(老人)이 있었는데, 태행산(太行山)과 왕옥산(王屋山) 사이에 살고 있었다. 이 산은 사방이 700리, 높이가 만 길이나 되는 큰 산으로, 북쪽이 가로막혀 교통(交通)이 불편했다. 우공(愚公)이 어느 날 가족을 모아 놓고 말했다. 「저 험한 산을 평평하게 하여 예주(豫州)의 남쪽까지 곧장 길을 내는 동시(同時)에 한수(漢水)의 남쪽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 너희들 생각은 어떠하냐?」 모두 찬성했으나 그의 아내만이 반대(反對)하며 말했다. 「당신 힘으로는 조그만 언덕 하나 파헤치기도 어려운데, 어찌 이 큰 산을 깎아 내려는 겁니까? 또, 파낸 흙은 어찌하시렵니까?」 우공(愚公)은 흙은 발해(渤海)에다 버리겠다며 세 아들은 물론 손자(孫子)들까지 데리고 돌을 깨고 흙을 파서 삼태기와 광주리 등으로 나르기 시작(始作)했다. 황해 근처의 지수라는 사람이 그를 비웃었지만 우공(愚公)은 「내 비록 앞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나 내가 죽으면 아들이 남을 테고, 아들은 손자(孫子)를 낳고……. 이렇게 자자손손 이어 가면 언젠가는 반드시 저 산이 평평해 질 날이 오겠지.」 하고 태연(泰然)히 말했다. 한편 두 산을 지키는 사신(蛇神)이 자신(自身)들의 거처가 없어질 형편(形便)이라 천제(天帝)에게 호소했더니, 천제(天帝)는 우공(愚公)의 우직함에 감동(感動)하여 역신(力神) 과아씨(夸蛾氏)의 두 아들에게 명하여 두 산을 하나는 삭동(朔東)에, 또 하나는 옹남(雍南)에 옮겨 놓게 했다고 한다.



Today's English word : shift


[Verb]
1. (장소를) 옮기다, 이동하다[되다]; 자세를 바꾸다
The action of the novel shifts from Paris to London.
그 소설의 이야기는 파리에서 런던으로 옮겨 간다[이동한다].

2. 잽싸게 움직이다, 서두르다

3. 바뀌다, 달라지다
Public attitudes towards marriage have shifted over the past 50 years.
지난 50년 동안에 결혼에 대한 일반 대중의 태도가 바뀌었다.

4. (견해·태도·방식을) 바꾸다
We need to shift the focus of this debate.
우리는 이 토론의 초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

5. 책임을 전가하다
He tried to shift the blame for his mistakes onto his colleagues.
그는 자기 실수에 대한 책임을 동료들에게 전가하려 했다.

6. (얼룩 등을) 없애다
a detergent that shifts even the most stubborn stains
가장 잘 안 지는 얼룩도 없애 주는 세제

7. (특히 팔기 힘든 상품을) 팔다
They cut prices drastically to try and shift stock.
그들은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가격을 대폭 낮추었다.

8. (운전 중에 기어를) 바꾸다
to shift into second gear
2단 기어로 바꾸다

[Noun]
1. (위치·입장·방향의) 변화
a dramatic shift in public opinion
여론의 극적인 변화

2. 교대 근무 (시간)
to be on the day/night shift at the factory
공장에서 주간/야간 (교대) 근무를 하다

3. (특정 교대 근무를 하는) 교대조
The night shift has / have just come off duty.
야간 교대조가 방금 근무를 마쳤다.

4. (컴퓨터 키보드·타자기의) 시프트
a shift key
시프트 키

5. 시프트 원피스(치마폭이 넓지 않은 단순한 원피스)

6. (여성들이 과거에 입던, 치마폭이 넓지 않은) 슈미즈


192.168.1.254 / 2024-08-21 14:28:21 작성




오후 세시 일반부:
이창섭님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단전호흡 및 명상을 하다.
무릎 들어주기를 하다.
뒷꿈치 들어주기를 하다.
앉았다 일어서기를 하다.
호보를 수련하다.

"처음에 호보만 하실 때 에도 20분 정도 걸렸는데, 지금은 무릎 들어주기~ 호보 까지 모두 다 하시는데, 15분도 안걸리시네요. 체력이 점 점 좋아지시네요. 매번 하실 때 마다 힘드시겠지만, 제 역할이 그런 역할이죠. 너무 무리 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오후 세시 반:
율 나오다.

세시 일반부 수련이 끝난 후 세시 오십분 정도에 율과 탁구를 하다.
이번에 새로 산 러버와 훨씬 저렴한 러버를 구매해 기존 탁구채에 붙여 펜홀더를 양면 탁구채로 만들었다.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러버는 내가 원하는 대로 치려면 힘이 더 줘야지만 가능하다. 펜홀더로 이면타법을 하려고 했지만, 펜홀더 단면 타법에 습관이 들어서 그런지 이면 스윙이 쉽지 않다. 가끔 의도를 하고, 이면으로 치면 상대가 예상하기 어려워 하는 면이 있다.

러버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크다.

어제 이후로 율 실력이 더 상승하였다. 백핸드 쇼트로 날카롭게 약점을 공략해 온다. 말로 한 번 설명하면 바로 적용이 된다. 문제는 다음에는 그것을 잊을 때가 종종 있다. 그래서 종종 우스개로 말한다. "율은 한 번 말하면 바로 할 수 있어. 그래서 천재야~! 근데 다음에 오면 잊을 때가 있어. 바보 같이~! 그래서 천재바보야."

이 말을 들으면 율은 웃는다. 그리고 백핸드 쇼트는 잊어버리지 않을 듯 싶다.



192.168.1.254 / 2024-08-21 16:49:50 작성
192.168.1.254 / 2024-08-21 19:07:05 수정

오후 다섯시부:
신비, 율, 원, 코끼, 후푸, 짱구 나오다.
수는 개인적인 일로 나오지 못했다.

지난 번에 코끼가 아직 바람을 넣지 않은 탱탱볼에 바람을 넣어 달라고 하였다.
코끼가 왔을 때, 원이, 코끼와 함께 바람을 넣었다.
코끼에게 말했다.
"관장님! 약속지켰다~."

모두 함께 피구를 하다.
오늘은 후파도 짱구처럼 소리를 크게 내며 기합을 질렀다.
후파가 말했다.
"초록 헐크가 될 것 같아요~!"

단체줄넘기 <통과 제리>를 하였는데, 제리가 누구인지 몰랐지만 그래도 재밌게 하였다. 처음에는 뛰어서 통과했는데, 지금은 걸어서도 통과한다.

높이 뛰기를 하다. 너무 높아 뛰지 못하면 후파의 말대로 작아지는 앤트맨이 되어 밑으로 통과를 하였다.
코끼가 말했다.
"저는 맨이 아니고 걸인데요~!"

말했다.
"맨(man)에 사람이라는 뜻도 있긴 한데.. 좋아~! 앤트걸~! 통과~!"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후파가 감독을 하였다.
기본검법 수련을 마치고 말했다.
"검법 수련시간에 말하고, 장난치면 될까 안될까?" 모두 멋진 말을 했고, 모두 정답이다.

말했다.
"지금 관장님을 말을 들으면 이렇게 잘 하는데, 모두 천재야~! 근데 다음 시간에 오면 다 잊어버려! 그러면 천재야? 바보야?"

단체줄넘기 <기록세우기>를 하다. 비교를 하는 것을 지양하고 싶은데, 숫자를 센 후 기록한다고 하니 모두 열심히 하였다.
기회는 단 한번! 율(63), 원(47), 코끼(28), 후파(43), 짱구(59) 괄호 숫자 만큼 기록하다.

다시 피구를 하다.

ps. 어린이, 청소년기에는 적어도 밤 10시 ~ 새벽 2시 까지는 <조혈세포>를 거론하며 잠을 자는 것이 좋다는 말을 하다.
신비가 말했다.
"일찍 자고 싶어도 영어 숙제가 많아요~!"

말했다.
"그건 영어 선생님에게 말해야지!"


ps. 톰과 제리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한 두편 살짝 살펴보니 웃음이 나고 재미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tbufE5zmvM&list=PLXO7jFcjiAWBJvk7uzAkp2xFG57-eAaJ9&index=1



192.168.1.254 / 2024-08-21 19:05:48 작성
182.209.25.198 / 2024-08-22 13:36:16 수정

오후 여덟시 일반부:
마사님, 소룡님 나오다.

수련 전 탁구를 하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쌍수검법 8식을 수련하다.

모든 것의 시작은 내 의식(마음)에서 시작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함을 말하다. 자세히 들어가면 의식과 마음은 다른 개념이지만 통상 같이 쓰이기도 한다. 마음이 편안하지 못한 것은 우선 내 뜻대로 행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1. 내가 가장 하고 싶은 다섯 가지를 적어 보자.
2. 내가 최근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일이 무엇인지 다섯 가지를 적어 보자.

1번과 2번이 매치될 때 내 뜻과 내 행동이 일치되는 것 이다. 1번과 2번이 매치되지 않는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현실적으로" 이란 말을 많이 한다. 이해가 되고, 또 쉬운 문제가 아님을 안다. 원래 변화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수련 후 탁구시합을 하다.



192.168.1.254 / 2024-08-21 22:06:4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