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鏡止水 (명경지수) :
1.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
2. 잡념(雜念)과 가식(假飾)과 헛된 욕심(欲心ㆍ慾心) 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
明 밝을 명
鏡 거울 경
止 그칠 지
水 물 수
[Noun]
1. 거울
He looked at himself in the mirror.
그는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았다.
2. 거울 (같은 것), 반영하는 것
The face is the mirror of the soul.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다.
[Verb]
1. (거울처럼) 잘 보여주다, 반영하다
The music of the time mirrored the feeling of optimism in the country.
그 당시의 음악이 그 나라에 존재하던 낙관주의적 감정을 잘 보여주었다.
2. (물·유리 등의 표면에 상을) 비추다
She saw herself mirrored in the window.
그녀는 창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았다.
오후 세시부:
어은님, 여여님 나오다.
산행을 다녀와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
어은님이 사춘기 시절을 보내고 있는 따님에 대해 말씀하셨다. 이제 사춘기가 끝나가는 것은 아닌가 하며 좋아하셨다. 이 모습을 보며 임은정 검사가 쓴 <계속 가보겠습니다> 책 일부분이 생각났다. 인터넷에서 찾아 발췌했다.
오후 다섯시부:
강림, 율, 짱구 나오다.
코끼가 감기로 나오지 못하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가위, 바위, 보 달리기를 하다.
"오늘 코끼 대신에 일일사범 할 사람~?"
강림이 말했다. "제가 할게요."
강림이 씩씩하게 큰 목소리로 기본검법을 이끌었다. 수렴청정을 두 세 번 밖에 하지 않았다. 짱구도 씩씩하게 기합을 넣으며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율은 바른 자세로 기본검법 및 쌍수검법을 스스로 연습하였다.
높이뛰기를 하다.
매트 위 끝에 누우면 김밥 말 듯 말았다. 율이 자진해서 들었갔다. 강림이와 짱구가 멍석말이 하듯 스펀지검을 내리쳤다. 모두 즐거워 하였다. 후에 짱구도 멍석말이를 자청했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매트를 기둥에 세워 두고, 정면베기, 이어베기 등을 하였다.
림보를 하다.
피구를 하다.
짱구는 피구를 해야 제대로 놀았다고 느끼는 듯 하다.
월드컵 응원곡을 틀어놓고, 축구를 하다.
저녁 여덟시 일반부:
소룡님, 여여님 나오다.
수련 전 탁구를 하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육합단공을 수련하다.
양권, 양각권을 수련하다.
"보폭을 크게 하고, 뒷꿈치 부터 바닥에 닿아야 합니다."
"소룡님은 제자리에서 먼저 100번을 하세요. 힘을 빼고 리듬으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