以孝傷孝 (이효상효)
: ‘효(孝)로써 효(孝)를 상(傷)하게 한다.’는 뜻으로, 효성(孝誠)이 지극(至極)한 나머지 어버이의 죽음을 너무 슬퍼하여 병(病)이 나거나 죽음을 이르는 말.
以 써 이
孝 효도 효
傷 다칠 상
[Noun]
1. (특히 칼·총과 같은 흉기에 의한) 상처, 부상
a leg/head, etc. wound
다리/머리 부상 등
2. (정신적) 상처
After a serious argument, it can take some time for the wounds to heal.
심한 언쟁을 한 후에는 상처가 치유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
[Verb]
1. (특히 칼·총과 같은 흉기로) 상처[부상]를 입히다
He had been wounded in the arm.
그는 팔에 부상을 당했었다.
2. 마음에 상처를 입히다, 감정을 상하게 하다
She felt deeply wounded by his cruel remarks.
그녀는 그의 잔인한 말에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오후 네시 이십분:
율 나오다.
나> 타자 연습할래?
율> (미소를 지으며) 네~!
나> (어? 반갑게 대답하네... 사무실을 가르키며) 이쪽으로 와!
곧 서로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 내가 생각한 것은 '칠 타', '글자 자'이고, 율이가 생각한 것은 '칠 타', '놈 자'자 겠지?
나> 이거 웃긴데... 이거 밴드에 올려야 겠다.
오후 다섯시부:
강림, 승민, 승호, 시원, 율, 코끼, 짱구 나오다.
수련 전 피구를 하다.
수업을 하려고 자리에 앉는데, 자리 위치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규칙이 필요해 서로 대화를 하다.
1. 방법을 제시할 뿐 그 방법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일단은 없다.
2. 이게 민주주의 방법이고, 민주주의 방법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만 제일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3. 투표를 통해 나이 순으로 앉기로 하다.
원래는 띠별로, 제일 많이 배운 순으로, 오래 다닌 순으로 위치를 정하는데, 수련원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때 마침 아이스크림이 도착해 하나씩 먹고 수업을 시작하다. 인기가 좋았다.
아이들을 바래다 주며 아이스크림 500원 하면 사먹을래? 하고 물으니 시원이 말했다. "아니요. 저희 집 뒤에서는 400원에 파는데요." 농담으로 다시 말했다. "300원에 팔아야 겠군."
모두: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이어베기를 수련하다.
말했다. "CCTV 공유해서 우리 수업하는 것을 엄마들이 볼 수 있게 하면 어떨까?"
아이들 모두 반대를 하였다. 엄마들이 와서 보는 것은 괜찮다고 시원이 대답했다.
승호, 코끼:
당찬 1식 ~ 4식 까지 수련하다.
"매일 조금씩 연습하면 실력이 늘까? 늘지 않을까? (늘어요~!) 그렇지! 조금씩이지만 매일 하면 실력이 늘게 되어 있어."
범도추를 수련하다.
강림, 승민, 시원, 율, 짱구:
당찬검식, 범도추를 하는 동안 줄넘기를 하다가 승민, 짱구가 줄넘기 양쪽을 붙잡고 단계별로 뛰어넘는 운동 놀이를 하였다. 당찬검식, 범도추를 끝낸 승호, 코끼도 동참하였다.
괴물피구를 하다.
이마괴물 율이 오늘은 시원이의 이마를 맞췄다.
강림이가 아이들에게 요청하여 수련원 불을 끄고 좀비놀이를 하였다. 처음에 강림이가 나에게 요청하여 말했다. "관장님에게 말하는 것 보다는 아이들에게 물어봐봐. 짱구나 율이 형에게 말해 봐." 귀가 길에 강림에게 오늘 재밌었냐고 물으니 강림은 재미있었고, 내일도 좀비 놀이를 한다고 하였다.
아이들 노는 것을 앉아서 지켜보고 있는데, 옆에 앉아 있던 시원이 빤히 쳐다보더니 말했다. "관장님, 늙으신 것 같아요. 얼굴에 점이 백 개 있는 것 같아요." 말했다. "점이 100개라고... 백점이네."
ps. 인성이가 파이썬 수업을 6월에는 쉬고, 7월에 나오기로 하다.
오후 여덟시 일반부:
여윤님, 윤발님 나오다.
수련 전 윤발님이 쌍수검법 11식 까지 수련을 하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육합단공 대신에 반장흐름과 개운기공, 뒷꿈치 들어주기를 수련하다.
좌우보 대풍역수 100회를 수련하다.
수련을 마치고도 두 분이 자율수련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