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 나오다.

탁구를 하다.

말씀하다. "저녁 때 봐서 탁구치러 나오겠습니다."



오후 다섯시부:
강림, 승민, 승호, 짱구, 쭈벨, 시원 나오다.

4시 10분 쯤 쭈벨이 나오다.
"어? 이게 누구야? 못생긴 애 아니야?" 쭈벨이 베시시 웃었다. 쭈벨에게 이쁘다고 말하면 쭈벨 언니 갈비가 콩깍지가 씌였다는 등 좋아하지 않아 언젠가 쭈벨에게 말했다. "앞으로 반대로 들으면 돼!"
지금은 갈비가 없으니... 물었다. "쭈벨! 언제 까지 이쁠거야?"
쭈벨이 대답했다. "아마 평생 이쁠 듯 한데요!"
말했다. "좋네~!"

6시 10분 시원 나오다.
짱구가 말했다. "형아~! 수업 다 끝났는데..."

쭈벨을 처음 본 승민이가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고, 함께 그림을 그렸는데, 쭈벨이 칭잔하자 승민이도 빙긋 빙긋 웃었다. 승호도 매우 반가워 하였다. 

말했다. "쭈벨! 인기가 좋네!"
쭈벨이 말했다. "제가 쫌 인기가 많아요~!"



잠시 누워서 쉬는 시간을 가지다.

기지개 체조를 하다.
팔벌려 높이뛰기를 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쭈벨에게 말하다. "설렁 설렁 다닌 것 같았는데, 매우 잘 하네!"
검이 쫘악 쫘악 펼쳐지는 느낌이 있었다.

이어베기를 수련하다.

승호, 쭈벨:
당찬검식 5식 까지 수련을 하다.

강림, 승민, 짱구:
당찬검식을 하는 동안 줄넘기를 하다.

수련을 마치고 피구를 하다.
오늘 강림이가 피구를 하며 여러 번 쭈벨과 승호를 아웃시켰다. 양팔을 높이 들어올리며 승리의 포즈를 취하였다.

피구를 할 때 생각나 말했다. "아! 맞다! 오늘 범도추를 안했네..."

ps. 쭈벨에게 티셔츠 1장 선물했는데, 매우 잘 어울렸다. 쭈벨도 시원하고 매우 마음에 든다고 하였다.

오후 여덟시 일반부:
여윤님 나오다.

기지개 체조를 하다.
단배공을 수련하다.
명상을 수련하다.

사실 단배공 부터 명상이기는 하다.


오후 아홉시 반:
어은님이 탁구하러 나오다.

탁구 후 곡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