緣木求魚 (연목구어)
: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求)한다.’는 뜻으로, 도저(到底)히 불가능(不可能)한 일을 굳이 하려 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緣 인연 연
木 나무 목
求 구할 구
魚 물고기 어
[Noun]
1. (두 사람·집단·국가 사이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olice and the local community has improved.
경찰과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가 개선되었다.
2. (연인) 관계
Their affair did not develop into a lasting relationship.
그들의 정사는 지속적인 관계로 발전되지 않았다.
3. (두 가지 이상 사물 사이의) 관계[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al and physical health
정신적 건강과 육체적 건강 사이의 관계
4. (친척) 관계
a father-son relationship
부자 관계
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단전호흡 및 명상을 수련하다.
스트레칭을 하다.
수련 후 탁구를 하다.
"일취월장하시네요~!"
ps. 4시 28분, 율이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말한다. "관장님~! (야구하자고 하지마~! 일지 써야 해~!) 관좡니이이님~ 야구해요~!"
오후 다섯시부:
서우, 승민, 승호, 옌짱,
율, 짱구, 쭈벨 나오다.
수련 전 율과 야구를 하다.
1. 오늘은 한명 한명 올 때 마다 일부러 말했다. 일부러 뒤늦게 인사를 했다. 인사를 하지 않으면 "OO아! 인사를 해야지!" 사실 나는 꼭 아이가 먼저 인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도 습관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습관은 태도로 귀결된다. 먼저 "OO아! 어서와! 또는 OO아! 안녕~!" 인사를 건네면, "네!" 하고 마는 경우를 여러 번 봤다.
2. 수련(수업)시간에 왜 규칙과 질서가 필요한가? 예를 들어서 피구를 할 때, "아웃!" 이라고 외칠 때 마다 한명 한명이 와서 관장님에게 짜증을 내면 관장님은 기분이 어떻겠는가? 심판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100% 정확할 수도 없고, 심판의 눈에 보이는대로 판단을 할 뿐 이다. 대신 공평, 공정하려고 노력한다. 새로운 친구들은 아직 수련원 규칙을 잘 모를 수 있기에 공평하게 하기 보다는 공정하려고 했다.
3. 최근에 내가 짜증낸 적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는 어떻게 보일지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지다. 맨 뒤에 앉은 사람 부터 시작하니 앞에서 율과 쭈벨이 뭐라 뭐라 한다. 그 순간 조용히 하라는 내 말투가 짜증스럽게 말했다. 바로 알아차리고 말했다. "관장님이 지금 짜증내며 말했네. 미안! 이렇게 바로 알아차니는 게 중요해. 그리고 사과하면 돼." 누가 옳은지 그른지 판단하지 말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짜증내는 것을 지나가는 사람(엄마, 아빠, 선생님, 친구들)이 본다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짱구 - 어이가 없게 볼 것 같다. 앞으로는 (차분히) 대화를 해야 겠다.
서우 - 연필을 빌려달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마음으로는 짜증을 냈지만, 겉으로는 짜증을 내지 않았다.
옌짱 - 손가락이 아픈데, (손가락 부목?) 택배가 늦게 와서 짜증을 낸적이 있다. 어이없어 할 것 같다.
승민 - 무서워 할 것 같다. 짜증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억지로는 말고) 많이 웃어야 한다.
승호 - 안좋은 모습으로 보일 것 같다.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쭈벨 - 승용차 뒷자리 문제로 언니와 언쟁을 벌였는데, 안예뻐보일 것 같다. 얼른 알아차리는 게 중요하다.
율 - 이상한 사람으로 볼 것 같다.
짱구가 물었다. "오늘은 대화로 수업하나요? (응!)"
수련을 마치고 자유시간을 가지다.
공놀이를 하다.
쭈벨이 옌짱 바둑을 가르쳐주다. 옆에서 관여을 안하려고 했는데, 한 번에 너무 많은 지식을 준다.
말했다. "쭈벨! 오늘은 장문 하나만 알려줘도 충분해~! (저는 하루에 40문제? 페이지?를 하는데요~!) 쭈벨 바둑사범이네!"
탁구를 하다.
탁구를 할 때는 쭈벨 탁구강사가 되었다.
ps. 어제 쭈벨과 바둑을 두는데, 쭈벨이 장기 뚜껑에 써 있는 "골든"이라는 글자를 보더니 말했다.
"관장님! 여기 골든이라고 써 있어요."
말했다. "쭈벨! 너도 이제는 알아야 할 때가 왔구나. 사실 우리 수련원은 혼문을 지키는 헌터스를 키우는 도장이란다! 루미가 검을 들고 싸우잖아. 그리고 관장님 목소리 엄청 크잖아! 목소리와 검으로 악령을 물리치지!"
오후 여덟시 일반부:
소룡님, 여윤님 나오다.
수련 전 소룡님이 스스로 검법 수련하는 것을 촬영하다.
멋진 기합소리가 났다.
기지개 체조를 하다.
단배공을 수련하다.
명상을 수련하다.
수련을 마치고 여윤님과 탁구를 하다.
탁구 후 곡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